호주 이야기(W&H)33 [여행] 퍼스 - Rottnest Island(로트네스트 섬)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퍼스 서쪽에 위치한 섬 '로트네스트' 입니다. 이곳은 서호주의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불리는데요.그만큼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야되는데요,보통 배값이 저렴한 프리맨틀에서 많이 타고 갑니다.평일이라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으니,가능하면 배와 가서 즐길거리를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면, 섬에 도착하는데요,내리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엄청난 수의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섬은 자동차 운행이 없는 섬으로,대부분의 관광객은 자전거를 빌리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관광합니다. 저는 셔틀을 타고 관광했는데요,자전거로 도는것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좋다고 합니다.단, 힘들데요. 하루 힘내도 섬 반도.. 2014. 8. 10. [여행] 퍼스 - Hillarys (힐러리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힐러리스로 퍼스시티에서 약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힐리러스는 정확히는 'Hillarys boat harbour'로 항구를 의미하는데요, 이게 단순히 항구가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 그리고 좋은 경치와 놀기 좋은 시설을 갖춘 대형 항구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힐러리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탁~ 트인 바다에 엄청난 수의 보트를 볼 수 있습니다. 탈수는 없어요, 구경만.. 저거 하나거 엄청 비쌀텐데.. 부자들이 많나봐요.. 항구 안쪽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구요, 지나서 들어오면 물놀이를 위한 작은 해변과 시설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항구 뿐만 아니라, 주변을 조금만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2014. 8. 4. [여행] 퍼스 - Swan valley(스완 벨리) 이번에 소개할 곳은 프리맨틀과 더불어 퍼스의 명소인 스완벨리 입니다. 퍼스 시티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스완 벨리는 유명한 와이너리는 물론, 비어너리, 초콜릿 공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명소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유명한 와이너리 Sandalford winery입니다. 내부로 들어가시면 각종 와인은 물론, 위 사진과 같이 와인관련 장식품이나 각종 용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바에서는 와인 시음이 가능한데요, 이 사진이 메뉴판입니다. 2$, 3$, 5$ 짜리 3가지 메뉴 중 선택을 하는데요, 각 메뉴는 위와 같이 약 8-9개의 와인을 tasting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와인, 마음에 드는 와인은 바로 구입 가능합니다. ㅎㅎ 다음은 마가렛 리버 초콜릿 공장입니다.. 2014. 7. 27. [여행] 퍼스 - Serpentine National Park(서펜틴 공원) Serpentine National Park 공원은 퍼스시티에서 차로 4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인데요, 작지만 특색있는 즐길거리가 있는 공원입니다. 그 첫번째로 공원 곳곳에서 야생 캥거루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가까이서 캥거루를 보고 만지고 사진찍고 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을 점령한 캥거루들. 밥 먹으려면 캥거루 부터 쫒아내야 된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캥거루 개나 고양이나 캥거루나..-_-; 특이한건 저 뚜껑달린 쓰레기통을 열고 봉지를 끌어올려 뒤지더라는.. 은근히 똑똑한거 같음. 하나 불편한 것이 있다면, 밥 먹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온다는 건데요, 이게 사진으로 보면 귀엽지, 실제 덩치큰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들이대면, 은근히 무섭.. 두번째로는 BBQ시설에서 조금만.. 2014. 7. 9. [여행] 퍼스 - Araluen Botanic Park (아랄루엔 공원) 이번에 포스팅할 장소는 퍼스시티에서 차로 40-50분 정도 떨어진 공원 Araluen Botanic Park (아랄루엔 공원) 입니다. 그리 큰 공원은 아닙니다만, bbq시설이 잘 되어 있고,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 내부에 restaurant과 cafe도 있구요. 입장료가 있지만, 4$정도로 저렴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다만, 전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온다고 하니, 미리 가서 자리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호주 국기 장식. 작은 폭포도 만날 수 있구요.. 떨어진 물은 이렇게 멋진 저수지를 만들고 있습니다.(입수 금지.. ^^;) 조금 더 근접 샷. 매일 똑같은 공원이 질린다면,드라이브 한다는 생각으로 가볼만한 공원.. 2014. 7. 5. [여행] 퍼스 - 프리멘틀 프리맨틀은 퍼스에서 버스로 약 40~5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해안도시 인데요, 맛있는 수산물을 구할 수 있고, 주말마다 market이 열리고, 각종 이벤트가 많고,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가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푸치노 거리라고 불리는 시티 중심지 입니다. 테라스 딸리 커피숍이 많구요, 고급 레스토랑도 많이 있어요. 요기는 서쪽 바다쪽에 레스토랑들이 모인 곳인데요, 퍼스 시티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있는 fish&chips와 같은 각종 씨푸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래 테라스에 앉아서 밥한끼 하면 꿀맛.. ^^; 식당가 옆으로 조금만 가면 Little Creatures 라는 맥주를 생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만든 맥주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도 판매하니, 맥주 좋아하시면 필.. 2014. 7. 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