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드니 여행기 - Fish market, Aquarium, Madame Tussauds
시드니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시드니에는 시드니 타워,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여러가지 관광포인트가 있는데요,각각 따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패키지(3개, 5개)로 구입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 3개 패키지를 구입했는데요,첫째는 시드니 타워로 몇일 전에 돌아봤고,나머지 아쿠아리움과 마담투소를 이날 돌아봤습니다. Fish market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는 밥 먹으로 Fish market에 들렀습니다.이곳은 말 그대로 해산물을 파는 곳인데요,신선한 해산물을 살 수도 있지만, 식당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신선한 해삼물을 먹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인기메뉴는 굴이구요, 전 모듬 튀김(?)같은 걸 시켜먹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맛도 뭐 특별한거 모르겠고, 가격은 비싸서 실망했다는...
2014. 3. 17.
[여행] 시드니 여행기 - Rocks Market, Harbour bridge, City tour
이 날은, 시티 내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Rocks 첫째 목적지는 Rocks라고 Circular Quay 옆 지역으로,주말마다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구경갔습니다. 보통 음식 같은걸 팔진 않구요,각종 장식품, 장신구 등의 상품들을 판매하는데요,굉장히 독특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또, 마켓에서 조금만 더 가면,항구가 나오는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Harbour Bridge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보면, 항상 걸려(?) 나오는 긴 다리가 하버브릿지인데요,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있어서, 갔다와 봤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오페라 타워를 포함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문제는.. 다리가 흔들려요.. 은근 무서운.. 그 이후에는 시티 잠시 구경하고 달링하버 가서 바람..
2014. 3. 17.
[여행] 시드니 여행기 - Watsons Bay, Gap Park, Bondi Beach
Sydney City 동쪽에 위치한Watsons Bay, Gap Park, Bondi beach까지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Watsons Bay&Gap Park 페리를 타고 Wahtsons Bay 역에서 내리면, 많은 Pub과 레스토랑, 그리고 그 뒤로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나와평화롭게 음식을 먹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페리역에서 바로 내리면, Doyles 라는 음식점이 있는데요,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음식점입니다.여기서 먹은 Fish & Chip가 제가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같네요. 공원을 가로 질러 조금만 올라가면, Gap Park 입니다.절벽을 따라서, 짧은 산책로가 이어져 있구요,여기서 바라본 Watsons bay의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2014. 3. 16.
[여행] 시드니 여행기 - 샌드 보드, 돌고래 왓칭, 와이너리 (데이투어)
3일째에 는 샌드보드, 돌고래 왓칭, 와이너리를 돌아보는 데이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 안나지만.. 한 사람당 $80 정도 였던 것 같네요.(한국 현지 여행사 기준) 일정은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 샌딩보드, 점심식사, 돌고래 왓칭 순으로 진행됐구요,이동시간이 좀 길었던 것 빼면, 괜찮은 여행이었던 것 같네요.점심으로 설렁탕이 제공됐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한국음식 먹으니, 정말 좋았다는.. ^^; 와이너리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어요. 정확히는 찍을만한 것이 없었다는.... 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평소 술에 별 관심이 없는데, 와인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시음도 할 수 있어서.. 와인 마음에 들면 구입도 가능합니다. 샌드 보드 사막과 같은 곳에 가서 모래 언덕을 보드 타고 내려오는 건..
201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