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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짧은 휴가를 맞아, 세부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에 도전했습니다.


오픈워터 자격증이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의 자격증으로

취득 시 18m까지의 다이빙이 가능하게 됩니다.


보통 2~3일 정도의 일정으로 진행되구요, 필기시험과 실기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필기는 책 한번 읽으면 붙을 정도로 쉽구요,

실기는 각종 비상상황에서 대처 방법에 대해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첫쨋날은 각종 훈련 받는다고 적응하느라 정신 없는데요.

둘쨋날부터는 개방수역에서 간단한 훈련만하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업체는 다이브랩(http://www.divelab.co.kr/)이구요,

적절한 가격과 막탄 내 픽드랍, 5스타 인증 업체 등의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교육 내내 친절하고 꼼꼼하게 교육진행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이브랩 교육장>


<다이브랩 교육장 앞 >


<교육중 찍은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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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사에서 정문을 뒤로하고 왼편으로 조금만 걸으면 막탄몰입니다.

막탄몰에는 슈퍼마켓부터 레스토랑, 카페, 아울렛 상점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도 방문해 봤던 식당들에 대해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츄비츄비

SM마켓 반대편, 즉, 아울렛 잇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새우팩인데요, 1파운드에 380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0.5 파운드 먹었는데요. 질릴정도로 많이 줍니다.

뭐 맛이 더 있거나 그러진 않구요 그냥 새우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150 ~ 250페소 정도 가격에 제공되고 있지만, 뭔지 몰라서 못시켰네요.

근데 현지 사람들보니 새우팩 안먹고 다른 것들 많이 먹더라구요.

두번 방문했고 새우팩, 꼬치, 마늘밥 정도를 먹었습니다(의외로 마늘밥이 꿀맛...).






졸리비

막탄몰 한 가운데 떡하니 크게 자리잡고 있는 식당으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필리핀에 맥도날드 급으로 많다고 하는데요.

밥, 치킨, 스파게티 정도가 주 메뉴로 보시면 됩니다.

100 미만부터 시작해서 150페소 정도까지 매우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메인 식사로 하기엔 좀 부실하지만, 출출할 때 먹기 딱 좋습니다.







조비스

SM마트 옆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햄버그 스태이크, 립, 소세지와 같이 구운 음식을 주로 팔구요.

가격은 100 ~ 150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방문해 봤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짯네요.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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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혼자 세부에 방문했는데요, 

저렴하고 인접시설이 좋아 엘로이사를 선택해 3박 4일동안 묵었습니다.


간단히 장단점을 정리해 볼께요.


  1) 장점

    - 저렴한 가격: 1박에 5만원 정도.. 커플, 가족단위로 묵으면 엄청 싼거죠.

    -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움.

    - 무료로 공항 픽업과 드럽 서비스를 제공해줌.

    - 무료로 조식을 제공: 뷔페식. 당연히 호화롭진 않아도 먹을만함.

    - 5분 거리에 막탄몰 (슈퍼마켓, 레스토랑, 아울렛 등 있음)

    - 1층에 마사지샵: 저렴하고 잘함.

    - 1층에 전용 식당

    - 친절한 스태프


  2) 단점

    - 방에 따라서는 창문이 없음 (뷰는 없다고 보는게...)

    - 방에 따라서는 소음이 있음

    - 수압이 약함


전반적으로 한국에 작은 모텔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당연히 휴양시설이 있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저처럼 편히 잠잘 곳만 필요하거나,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잠말 잘 곳으로 많이 선택들 하십니다.



픽업요청하는 법

예약 끝내시고 비행기 편명, 도착시간, 픽업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내시면 예약됐다고 답장이 옵니다.

  rsvn@eloisaroyalsuites.com

출국하실 때 공한 드랍 서비스는 로비에 예약하시면 되고, 

다른 호텔로도 드랍되는 것 같으니 문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1층 식당에 대해

일단, 가격은 200페소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영업시간도 24시간인 것 같구요.

하지만, 맛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냥 나가기 귀찮거나 너무 늦어서 한끼 때워야 될 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층 마사지 샵에 대해

일단, 들어가면 어리둥절 할 겁니다. 흔한 Hi도 없이 카운터 보는애가 그냥 쳐다만 봅니다.

원하는 마사지 말하고 되냐고 물어보시면 되구요.

남자분이신 경우 여자 없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남자는 남자가 해주는데 마사지는 시원하게 잘 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200 페소부터 시작하여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요약하자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생각됩니다.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게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호텔방 내부>


<1층식당에서 먹었던 참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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