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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롱가 동물원 (TARONGGA ZOO)
타롱가 동물원은 전체를 돌아보는데 5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동물원입니다.
페리 티켓과 입장권은 직접 가서 끊으셔도 되는데,
여행사에서 미리 구입하시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동물을 포함,
정말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열린다는 점입니다.
매 시간마다 동물을 소개하고 만져볼 수 있게 하는 행사가 있고,
일정 시간마다는 물개 쇼나 새 쇼(bird)와 같은 이벤트가 열립니다.
특히, 새 쇼는 제게 문화적 충격이었네요.
새를 훈련시켜서 쇼를 할 수 있다니....(아쉽지만 애들이 너무 빨라서 사진은 없음)
동물 사진 주석은 생략.
<물개 쇼>
<동물원에서의 풍경>
<뱀 쇼에서 당돌한 꼬마아기>
맨리 비치 (MANLY Beach)
타롱가주에서 지쳐 돌아와 숙소로 갈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맨리에 가보기록 했습니다.
맨리는 시드니 시티 북쪽, 페리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부자동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역시 각종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있구요, 의외로 백팩커도 많고 여행객도 많더라구요.
이곳의 특이한 점은, 선착장쪽의 해변(내륙쪽)은 정말 잔잔하고 평온한데,
조금 걸어 반대편의 바다쪽 해변은 정말 거칠다는 겁니다.
바람과 파도가 강해서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대신 많은 서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맨리 선착장>
<해변>
<해변>
<해변>
<해변>
시드니 시티 야경
맨리에서 돌아온 후에는 잠시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야경 감상 좀하고,
시티로 돌아가, 시드니 타워에 올라가서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티켓 내고 올라가면 4D체험관이 있는데.. 별 것 없구요,
시드니 타워에서의 야경도.. 별 것 없네요..
<Circular Quay에서의 야경>
<시드니 타워>
<시드니 타워에서의 야경>
<시드니 타워에서의 야경>
<요긴, 타워에서 내려오니, 뭔 특별 행사해서 잠시 들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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