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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0월 시드니에 7박 8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답게, 볼 것도 할 것도 많은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을 detail 없이 대략적인 계획만 잡고 갔습니다.



시드니 여행 일정 개요


1. Taronga zoo

2. Port Stephens (day tour)

3. City - attraction

4. Blue mountains

5. City - looking around.

6. Bondi beach, Watsons bay, Gap park

7. free



시드니 교통수단


시드니에서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직접 가는 것과

여행사를 통해 데이투어를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통, 거리가 먼 블루 마운틴, 포트 스테판 정도는 데이투어로 가고,

나머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시드니에는 My-multi라는 통합형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물론, 이용시마다 티켓을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번거로운 관계로,

이 카드를 구입해서 여행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 교통카드는 기본적으로 커버 구간에 따라서 1, 2, 3으로 나눠지고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커버구간은 아래 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mymulti_fare_map.pdf



살펴보면
Mymulti1의 경우 시티 중심가에서 본다이 정도까지 커버되나, 페리는 안됩니다.

Mymulti2의 경우 커버 구간이 좀 넓어지구요. Manly를 제외한 페리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Mymulti3의 경우 거의 전 구간을 커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 블루마운틴을 데이투어가 아닌, 대중교통을 타고 가자고 생각한 관계로

Mymulti3을 구입해서 여행 다녔습니다.


아, 그리고 공항에서 마이멀티를 구입하면,

공항철도 왕복권을 조금 할인된 금액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티, 시티에서 공항)



시드니 숙박

가장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건 백팩커 입니다.

물론 저도 백팩커에서 잤는데요,

너무 시끄럽거나 지저분하거나 하는 분위기는 별로라,

YHA백팩커에서 4인실을 예약해서 묵었습니다.

YHA백팩커의 경우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시설이나 위생, 보안 등은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 하루는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한국 호텔 예매 사이트를 통해 

중 저가 호텔 1박에 150$ 정도로 예약했었던 것 같네요.

역시나, 숙박비가 비쌉니다.



일단, 여기까지고.. 다음부터는 여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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