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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올 때 준비한 물품 리스트에요 (참고로, 남자입니다).
20inch 캐리어와 + incase 백팩해서 20kg 조금 안됐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 두개 수화물로 보내고,
백팩하고 노트북가방하고 기내 들고 왔어요.
그리고, 면세점에서 전기 면도기, 샘소나이트 목베게, 향수, 담배도 사왔네요.
[Notice1]
- 캐리어 21inch 초과 큰거 사가지고 오세요. 바퀴 4개 달린 걸루.. 그게 진짜 와서 편합니다.
- 쓰레빠 사오지 마시구, 걍 와서 쪼리 사서 신으세요(대체 다들 왜 사오라 그러는거야?)
- 앵간한거 다 팝니다. 그닥 막 비싸지도 않구요. 무거운 물품은 최소양으로 가져오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짐을 쫌 정리해서 싸오세요. 예로, 세면도구, 바로 입을 옷, 수건, 속옷 등은 백팩(보조 가방)이나 캐리어 바깥쪽에 잘 정리하세요.
[Notice2]
- 12일차: 딱히 불편한 것 없으나, 아쉬운 것은 있음. 반팔티, 반바지 좀 더 가져올 걸, 수건 더 가져올 걸(5개 가져왔는데 많이 씻으니깐 좀 불안불안함).
- 21일차: 이제 좀 살만하다고 옷 욕심 생김. 덜 캐주얼한 복장 좀 가져올껄 생각 듬. 깔금한 난방이나 캐주얼 남성화 같은 거.. 티셔츠 따위는 여기도 옴팡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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