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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자전거 투어중에 팔을 다친 후 활동이 어려워

조금 한적한 곳으로 이동해서 쉬기로 하고,

사누르라는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누르는 꾸따나 우붓과 달리, 저렴한 숙소가 부족해,

숙소를 잡는데 애를 먹었는데요,

겨우 전날 잡은 곳은 Abian Kokoro Hotel 2 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방도 작고, 어둡고, 청소도 잘 안되어 있고..

아무튼. 발리에서 묵은 곳 중에 최악이었네요.


<Abian Kokoro Hotel2 내부, 보이는게 다입니다>




사누르에서는 레스토랑 들도 가격대가 좀 있는데요,

길가에 레스토랑들은 약간 고급 스러운 느낌에,

가격은 dish당 1만원 내외 정도 합니다 (이정도면 비싼겁니다..).


하지만, 백팩커시라면, 해변가에 음식점들로 가시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을 떠나, 바다보면서 음식과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구요.^^;


이곳에선, 뭐 딱히 할 것은 없고 해서,

해변 따라서 산책하고, 마사지 받고, 

자전거 빌려서(5천원) 동네 돌아댕기고 했습니다.


크게 특징적인 것은 없는 동네라, 그냥 사진만 몇장 올려요.



<평범한 신당... 과 그 위에 팔자 좋은 고양이 ㅎㅎ>


<사누르 해변>


<사누르 해변>


<사누르 해변>


<사누르 해변>


<해변에서 사먹은 500원짜리 간식, 매운 고추랑 먹음 맛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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