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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잠시 홍콩에 들렀었는데요,
정말 어느 도시보다도 사람 많고, 복잡한 느낌이 나는 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사추이는 홍콩 중심지로 북섬 위치해 있는데요,
항구 주변에는 Avenue of stars(연예인거리?)와 시계탑 등의
홍콩의 상징적인 관광지와 야경(Skyline), 레이져 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쭉 둘러본 결과, 뭐 시계탑이나 구조물은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섬 경계선을 따라서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바닷바람 쐐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구, 사람들과 야경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계탑>
<스파이더맨 구조물>
<뭔가 상징적인 건축물인데... 뭔지 잊어버림..>
<이건 그냥 길가에 구조물>
<낮에보는 항구 주변>
<낮에보는 항구 주변>
홍콩의 또 다른 자랑 중 하나는 멋진 Skyline이라고들 하는데요.
항구에서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정말 제대로 보려면, 관광 페리를 타거나,
그냥 대중교통 페리를 타는게 좋습니다.
남섬과 북섬을 오고가는 페리는 가격도 얼마 안하니, 오고가실 때 한번쯤 타시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은 페리타고 왔다갔다 할때 한장씩 찍은 것인데요,
검은 화면과 밝은 불빛이 조화되어 오묘한 느낌을 주네요.
<연인끼리 왔다면 요런 배 한번 타주는게...>
멋지긴 한데.. 시드니 Skyline이 더 멋진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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