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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사에서 정문을 뒤로하고 왼편으로 조금만 걸으면 막탄몰입니다.

막탄몰에는 슈퍼마켓부터 레스토랑, 카페, 아울렛 상점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도 방문해 봤던 식당들에 대해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츄비츄비

SM마켓 반대편, 즉, 아울렛 잇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새우팩인데요, 1파운드에 380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0.5 파운드 먹었는데요. 질릴정도로 많이 줍니다.

뭐 맛이 더 있거나 그러진 않구요 그냥 새우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150 ~ 250페소 정도 가격에 제공되고 있지만, 뭔지 몰라서 못시켰네요.

근데 현지 사람들보니 새우팩 안먹고 다른 것들 많이 먹더라구요.

두번 방문했고 새우팩, 꼬치, 마늘밥 정도를 먹었습니다(의외로 마늘밥이 꿀맛...).






졸리비

막탄몰 한 가운데 떡하니 크게 자리잡고 있는 식당으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필리핀에 맥도날드 급으로 많다고 하는데요.

밥, 치킨, 스파게티 정도가 주 메뉴로 보시면 됩니다.

100 미만부터 시작해서 150페소 정도까지 매우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메인 식사로 하기엔 좀 부실하지만, 출출할 때 먹기 딱 좋습니다.







조비스

SM마트 옆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햄버그 스태이크, 립, 소세지와 같이 구운 음식을 주로 팔구요.

가격은 100 ~ 150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방문해 봤지만, 

제 입맛에는 조금 짯네요.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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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혼자 세부에 방문했는데요, 

저렴하고 인접시설이 좋아 엘로이사를 선택해 3박 4일동안 묵었습니다.


간단히 장단점을 정리해 볼께요.


  1) 장점

    - 저렴한 가격: 1박에 5만원 정도.. 커플, 가족단위로 묵으면 엄청 싼거죠.

    -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움.

    - 무료로 공항 픽업과 드럽 서비스를 제공해줌.

    - 무료로 조식을 제공: 뷔페식. 당연히 호화롭진 않아도 먹을만함.

    - 5분 거리에 막탄몰 (슈퍼마켓, 레스토랑, 아울렛 등 있음)

    - 1층에 마사지샵: 저렴하고 잘함.

    - 1층에 전용 식당

    - 친절한 스태프


  2) 단점

    - 방에 따라서는 창문이 없음 (뷰는 없다고 보는게...)

    - 방에 따라서는 소음이 있음

    - 수압이 약함


전반적으로 한국에 작은 모텔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당연히 휴양시설이 있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저처럼 편히 잠잘 곳만 필요하거나,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잠말 잘 곳으로 많이 선택들 하십니다.



픽업요청하는 법

예약 끝내시고 비행기 편명, 도착시간, 픽업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내시면 예약됐다고 답장이 옵니다.

  rsvn@eloisaroyalsuites.com

출국하실 때 공한 드랍 서비스는 로비에 예약하시면 되고, 

다른 호텔로도 드랍되는 것 같으니 문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1층 식당에 대해

일단, 가격은 200페소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영업시간도 24시간인 것 같구요.

하지만, 맛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냥 나가기 귀찮거나 너무 늦어서 한끼 때워야 될 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층 마사지 샵에 대해

일단, 들어가면 어리둥절 할 겁니다. 흔한 Hi도 없이 카운터 보는애가 그냥 쳐다만 봅니다.

원하는 마사지 말하고 되냐고 물어보시면 되구요.

남자분이신 경우 여자 없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남자는 남자가 해주는데 마사지는 시원하게 잘 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200 페소부터 시작하여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요약하자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생각됩니다.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게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호텔방 내부>


<1층식당에서 먹었던 참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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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여행갔을 때 머물렀던 이비스 산위안 호텔에 대해 간단히 적어봅니다.


유명한 저가 호텔인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그렇다고 질이 너무 떨어지지도 않아서 많이들 이용하는 호텔로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을 예약하면 많이들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특징들을 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매우 저렴한 가격 (저는 3인실 1박에 5.5만원에 예약함).

  - 지하철 Sanyuanqiao역에서 5분 거리

  - 시내 중심지와는 30~40분정도 떨어져 있음 (대중교통 기준)

  - 비즈니스 호텔답게 방은 좁은 편 (아래 사진과 같음)

  - 침대는 딱딱한편.

  - 방에 냉장고가 없음.

  - 호텔 1층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함.

  - 조식을 35위안에 구입 가능 (밥, 반찬해서 8~10개 정도 종류로 부페)

  - 그 외 방에 있을 건 다 있음.

  - 호텔직원이 영어를 잘 못함.



사진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호텔 외관>



<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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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이화원을 들러 798예술구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 이화원 가는법: 4호선 北宫门 D출구



이화원은 황실 정원인데요, 역시나 전체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정원입니다.

이곳에 특징으로는 드넓은 호수를 들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인공호수랍니다.

저는 규모가 너무 커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중앙을 통해 궁궐을 통과, 호수에 다다른 뒤 동문쪽으로 나왔습니다.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후에 찾아간 곳은 798예술구입니다.


이화원에서 798예술구에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2시간 가까이 가기 때문에

저희는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65위안 정도로 싸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가들이 모여있다는 이 지역에는, 다양한 길거리 작품이나 전시회 등이 있는데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그다지 활기찬 느낌은 아니었네요,

특별히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그냥 가볍게 한바퀴 돌고, 레스토랑 많으니 맥주와 함께 한끼 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798예술구 입구에 동상>



<798예술구 길거리 작품>



<798예술구 길거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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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의 일정은 시내를 벗어나 만리장성용경협을 돌아보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 난뤄구샹스치하이를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만리장성은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관광 포인트로 지정한 지점이 여러 곳이 있는데요,

저는 가장 많이 방문하는 팔달령 장성으로 갔습니다.

팔달령에서는 입장료 40위안, 케이블카 100위안 총 140위안이 필요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진 성벽을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구경 가능한데요,

성벽을 따라서 좀 걷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동 자체가 안되어 잠시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좀 여유있게 보고 싶으시면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만리장성>


<만리장성>


<만리장성>


<만리장성, 사람 진짜 많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만리장성 팔달령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용경협입니다.

기본적으로 협곡인 이곳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와 폭포 등을 구경할 수 큰 공원입니다.

용경협의 입장료는 입장료 40위안에 배값 100위안해서 140위안입니다.


기본적으로 푸르른 공원인데,

용모양의 에스컬레이터, 인공폭포는 물론 보트를 타고 협곡 사이를 구경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용경협 입구>



<용경협 내부>


<<용경협 내부, 특징적인 용 에스컬레이터>


<용경협, 인공 폭포>


<용경협 협곡>



<용경협 협곡>




용경협에서 시내로 복귀하여 난뤄구샹(후통)에 갔습니다.

난뤄구샹은 작은 상점들이 모인 거리인데요,

젋은이들이 모이는 곳인만큼 버블티나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나,

떡볶기, 오징어 튀김 등의 간식류를 파는 상점이 대부분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잇는 곳인데요,

반면, 전통시장에서와 같이 각종 꼬치 들은 찾아볼 수 없는게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으 스치하이인데요, 

라이브 바가 셀 수 없이 많이 있는 개성 강한 곳입니다.

맥주 한병에 30~50위안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하루를 마감하며 한두잔 하기에 딱 좋은 것 같네요.

운이 좋으면 라이브 외에도 봉 춤 추는 아가씨도 만날 수 있습니다.


<스치하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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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하이 풍경>


<스치하이 풍경>


<라이브 카페에서 봉춤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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