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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인이라면 필수로 들려야 할 상해의 대표 관광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입니다.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굉장히 협소해서 많이 놀랐구요,

설명 하나 하나를 읽으며 천천히 관람하고 나니,

해외 그리고 이 좁은 공간에서 역사적인 일을 행한 분들께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운영시간이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11시

오후: 13시 30분 - 4시 30분


가는법

신천지역 6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틀어서 직진(5분 이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는 곳이 신천지라, 근처도 구경해봤는데요.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이쁘거나 구경할만한 거리는 없다고 느껴졌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너무 일찍 가서 분위기를 못느낀 것일 수도 있겠네요.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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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각



상해 주변에는 다양한 수향도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주가각은 상해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가까운 수향도시입니다.


주가각에가면 강가의 멋진 풍경과 그 주변의 상가들을 구경하게 되는데요.

상가들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시장 느낌이 강했습니다.


상해 도심과는 확실히 다른 풍경과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색다른 관광을 원한다면 시간을 내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네요.



주가각 가는 법

대세계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아래 지도 위치로 이동.

버스는 고속이나 쾌속을 탑승 (버스에 써있고, 아니면 타서 노선표가 단순하면 고속이나 쾌속임)




주가각에서 돌아오는 법

도착한 버스터미널에서 3번 정류장에 오는 버스를 타면됩니다.






<주가각 입구>


<주가각 풍경>


<주가각 풍경>


<주가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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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이화원을 들러 798예술구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 이화원 가는법: 4호선 北宫门 D출구



이화원은 황실 정원인데요, 역시나 전체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정원입니다.

이곳에 특징으로는 드넓은 호수를 들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인공호수랍니다.

저는 규모가 너무 커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중앙을 통해 궁궐을 통과, 호수에 다다른 뒤 동문쪽으로 나왔습니다.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화원 내부>





이후에 찾아간 곳은 798예술구입니다.


이화원에서 798예술구에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2시간 가까이 가기 때문에

저희는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65위안 정도로 싸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가들이 모여있다는 이 지역에는, 다양한 길거리 작품이나 전시회 등이 있는데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그다지 활기찬 느낌은 아니었네요,

특별히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그냥 가볍게 한바퀴 돌고, 레스토랑 많으니 맥주와 함께 한끼 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798예술구 입구에 동상>



<798예술구 길거리 작품>



<798예술구 길거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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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전에 마오콩 케이블카를 타고, 오후에 예류 지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마오콩은 MRT를 타고 동물원 역에서 내리시면, 

조금 떨어진 곳에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구요,

케이블카를 타시면 정상까지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아콩 케이블카가 유명한 이유는, 운행 거리와 시간 때문일 것 같은데요,

최초 지점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약 30분 가까이를 이동합니다.

물론, 이동 중에 멋진 풍경도 볼 수 있구요.


마침 제가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혼자 케이블카를 탔는데요,

셀카도 마음대로 찍고 풍경도 찍고, 음악도 듣고 좋았던 것 같네요.

가족이나 커플단위로 와서 타시면 오붓한 시간 될 것 같네요.



<케이블카 타는 중>

<케이블카 타는 중, 풍경>


<케이블카 타는 중, 풍경>




마오콩산 꼭대기에는 몇 개의 찻집과 식당들 빼고 별 것 없는데요,

저는 '차 박물관' 쪽으로 가다가 귀찮아서 

경치 좋은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먹고 내려왔습니다.


<마오콩 노천카페>


<마오콩 노천카페에서 풍경>





오후에 간 예류 지질공원은 타이페이에서 북동쪽 해변에 있는데요,

독특한 모양의 기괴암석으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가는 날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정말 이쁘게 꾸며진 공원이었던 것 같네요.

특히, 각양각색의 기괴암석이 정말 독특합니다.

대만 여행 하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아래부터는 사진!









<가장 유명한 여왕 바위>

<하트>

<토끼??>


<대포? 거시기?>


<두꺼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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