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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본 책입니다.
책의 부재가
"스트레스와 화로부터 나를 지키는 take care 원칙"
라서 확~ 끌리더라구요.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뭐 이런 종류의 책이 그러하듯이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등등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애기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현재에 가진 잘못된 습관이나 의식, 버릇 같은 것들은
과거의 어떤 경험이나 기억 때문이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아주 쉬운 예를들면,
물에 한번 죽을 뻔한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물을 무서워하는 것이나,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사람이 사람을 잘 못믿는 것 등을 들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나쁜 습관을 고치라고 애기하는 책들을 보면,
그냥 참아라, 비워라 하는 식이 많은데요.
이 책은 '조금' 독특하게
현재의 안좋은 버릇, 습관, 의식, 행동 등은
과거의 어떤 기억이나 경험에서 나오니깐,
만약 고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를 생각해서 원인을 알고 고치라고 합니다.
조금은... 특이하죠.
(근데 아무래 생각해봐도 왜그런지 모르겠더라는.. )
뭐 그리고.. 쭉쭉~ 넘어가서
책 후반분에는
삶의 목표, 자가 진단, 자기 사랑 등
심력(?)을 높여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일반적인 내용입니다만,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되 짚어보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을 때
가볍게 읽고 re-mind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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