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내관광을 하는 일정이었는데요,
딘타이펑에서 아침을 먹고, 중정기념관과 시먼딩을 돌아봤습니다.
딘타이펑은 101타워 지점으로 갔는데요,
친구가 아침에는 예약 없이 가도 된다고해서,
아침 11시즘 갔는데요,
정말로 테이블이 많이 비어 있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밥 먹는 동안 테이블은 다 차고, 줄이 길게 늘어섰답니다.
아침에 예약 없이 가실분들은 11시 전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네요.
딘타이펑에서는 샤오롱바오 2종류와 돼지고기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기본 샤오롱바오와 볶음밥은 아주 맛나게 먹었지만,
새우 샤오롱바오는 조금 느끼했네요.
<여행기간 내내 안개낀 101타워>
<딘타이펑 101타워 지점>
<기본 샤오롱 바오>
<돼지고기 볶음밥>
<새우 샤오롱바오>
딘타이펑에서 아침을 먹고는 바로 중정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주변도 산책하고,
매 정각에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도 봤는데요,
그다지 볼거리가 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별 감흥없는 관광지였습니다.
<중정기념관>
<중정기념관 내부>
<중정기념관 외부전경>
<중정기념관 근위병교대식>
<중정기념관 근위병교대식>
중전기념관을 나와서는 바로 시먼딩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의 명동이라는 명성에 맞게, 젋은이들이 많고,
각종 식당과 상점들이 넓게 퍼져 있었는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도 하고, 거리 공연도 보고,
근처 까르푸에 가서 밀크티랑 흑진주팩 등 기념품도 잔득 삿답니다.
시먼딩을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하는데요,
저는 그중 두 명이서 하프를 연주하는 공연이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시먼딩 초입>
<RedHouse라고 유명한데, 안에 볼 것 없음>
<시먼딩 거리>
<하프 거리공연>
<하프 거리공연>
저녁에는 시간이 남아서 라오허제 야시장에 들러서 유명한 빵도 먹어보고,
그 앞에 치유사 라는 절도 돌아보고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
<치유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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