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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핑 중에 3권 묶어 옴팡 할인하길래 샀습니다.
책이 엄청 두껍네요.
다 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배경 이야기]
먼 미래 각종 자연재해 후 얼마남지 않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있고,
'판엠'이라는 독재국가가 있게 생겨나게 됩니다.
이 '판엠'은 '캐피톨'이라는 매우 부유한 도시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주변을 13개에 가난한 도시가 애워싸고 있는데,
어느날 13개 도시는 연합하여 중앙도시 '캐피톨'와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하고 주변도시는 큰 타격을 받게 됩ㄴ다.
전쟁이 있은 후 캐피톨(중앙도시)은 주변 도시를 더욱 철저하게 통치하는 한편,
다시는 캐피톨에 덤비면 안된다는 의미로 '헝거게임'을 만들어 해마다 실행하게 됩니다.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게임으로,
캐피톨은 이 과정을 모든 도시에 중계하면서 사람들에게 무력감을 되뇌이게 합니다.
주인공 '캣니츠'는 투표에서 뽑힌 동생을 대신해 헝거게임에 참가하여,
치열한 생존게임에서 겪는 과정을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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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의 내용을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안되구..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보세요."
정도로 정리해야 겠네요.
(솔직히 앞에 두권에 비해 모킹제이는 더럽게 재미 없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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