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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초에 5박 6일로 혼자 다녀온 대만 여행입니다.


숙소는 JV's Hostel 1인실에서 머물렀는데요,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이 호스텔은 사대야시장 안에 있어서 밤에 뭐 먹거나 할 때는 엄청 편합니다.

다만, 4층에 라운지와 숙소가 같이 있는데, 밤 12시가 넘어도 사람들이 여기서 겁나 떠듭니다.

Staff가 머물지 않고, 퇴근하기 때문에 관리도 안되고..

대신, Staff나 머무는 사람들이 매우 Friendly 해서 친구를 찾거나 같이 어울러 놀고 싶으면 추천합니다.


일단, 대만에 도착한 후 USIM 등 이것저것 사고 숙소 도착하니깐 저녁시간이 다되어,

대충 정리하고 101타워를 향해 갔습니다.

멀리서 타워를 보니, 끄터리에 안개 껴있길래.. 

날 좋은날 다시 보자~하고 돌아섰는데..

이날이 가장 좋은 날씨였고, 결국 전망대에 못올라갔습니다. ㅠㅠ


<101 빌딩>




그리고, 바로 간 곳은 용산사 입니다.

마침, 전등축제(?) 비슷한 것을 해서, 멋진 등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용산사 입구>


<용산사 중앙 건물>










용산사 바로 옆에 야시장이 있는데요,

뭐 특별히 사대야시장하고 다른 점은 없어서, 

대충 둘러보고 용캉 우육면을 먹으러, 동먼역으로 갔습니다.


늦은시간에도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맛은.. 누가 설렁탕에 먹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거의 비슷해요 정말 진한 설렁탕에 국수 넣은 느낌(?).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용캉 우육탕 입구>


<맑은 우육탕, 매운것도 있어요.>



위치는 구글 맵에 永康牛肉麵 라고 검색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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