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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 선택


일단, 학원에 등록하기 전에 코스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General English 코스의 경우

Grammar, Speaking, Reading, Listening, Writing 전 영역을

골고루 배웁니다만, Grammar와 Speaking에 초점이 있는 느낌입니다.


학원마다 틀리겠지만, 분위기는 대체로 막 공부하자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숙제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특별히 학생에게 많은 공부량을 많이 요구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시험을 위한 심화학습보다는 적응을 위한 코스라고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시험성적이 필요하지 않고, 영어 배우면서 현지생활에 적응하고 싶으시면, General 코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좀 더 공부하는데 신경을 쓰고 싶거나, score가 필요하시면

다른 코스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Ielts코스나 cambridge코스로요.

시험 과정이다보니, General보다는 조금 더 공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단, 이런 반에 들어가려면 학교마다의 기준 성적이 되어야 해요).


제 경우 General English 코스를 들었구요,

intermediate레벨로 들어가서, Intermediate레벨로 나왔습니다.......




2. 학원 선택


혼자서 직접 학원을 알아보는 경우는 없는 것 같구요.

그냥 괜찮은 유학원 가서 상담 받으면 됩니다.

원하는 기간, 코스, 가격대를 애기하면 적절한 학교를 제안 해 줍니다.

학교 위치, 수업시간, 학교수준 등을 물어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3~5개 정도의 학교 리스트를 받아,

다 레벨테스트를 등록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레벨테스트겸 학교 가서 시설이나 분위기도 좀 보시구요.


중요한게 레벨테스트가 학교마다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따라서 레벨이 다르게 배정 받기도 합니다.

초기레벨도 학교 선택 시 주요 지표니, 꼭 체크하세요.


그 다음 많이 고려하시는 부분이 학인학생 비율인데요.

사실 보통 유명한 학교는 유학원에서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많은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쪼렙 구간일 수록 한국인이 많구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한국사람이 많다는 것 자체는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친구를 사귈지는 자기 하기 나름이니깐요.

그리고, 맘편히 애기할 친구가 있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교육 품질이야 듣기 전에 알 수도 없고, 보통은 학원 가격대가 말해줍니다.



<IH ALS>

제가 다닌 학원인데요.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좋다고 평가되는 학원입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구요.


학생 특혜로 2가지가 잇는데요.

첫째로, 학생교통 카드(concession)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50%에 이용 가능해요.

둘째로, 기숙사가 있어서 다른 학생들하고 어울리기 좋고 편합니다.

다만, 올해 가격이 올라서.. 가격적인 메리트는 떨어지네요.



<학교 소풍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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