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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를 처음 등록할 때

기본 등록금 외에 이것저것이 함께 청구영수증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이에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내역으로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등록금

수업료입니다. 반드시 납부해야 할 금액입니다. 과에 따라서 조금씩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과의 경우 실습비도 추가됩니다.

유일하게 필수로 지불하셔야 하는 금액입니다.

 

2. 교재대금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제 비용입니다.

비용을 지불하시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press.knou.ac.kr/index.do)>

에 접속하셔서 주문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선택사항입니다.

종이 책이 편하고 이것으로 공부하실 생각이라면 고민 없이 지불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자책을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내지 마시고 전자책이 나오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자책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press.knou.ac.kr/index.do)>

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개정되는 과목은 개강 보름전에 모든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를 개시합니다.

추가로, 출판문화원에서는 전자책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네요.

전자책의 장점은 가격적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는 것 (대여, 전자책 할인 + 각종 쿠폰 등)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디북스는 가능)

 

3. 학생회비, 학보대금, 발전후원금

이 항목들은 지불하지 않으셔도 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들을 지불하신 분들의 후기로는 돈이 아까우니 내지 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발전후원금 정도는 여유있으면 내도 되지 않나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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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때문에 찾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학과 홈페이지에서 찾았습니다.

저와 같이 길을 잃은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수강신청 시 참고하세요.

PS. 2020년도 기준이지만, 2021년도 별 차이 없습니다.

 

컴퓨터가확과 교과목별 권장 선행교과목
컴퓨터가확과 선수 후수 교과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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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의 2021년 1학기 수강신청 1월 19일부로 시작되었습니다.

 

매 학기 어떤 과목을 들어야할지 고민인데요.

배우고 싶은 것으로 다 신청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보니,

난이도의 밸런스를 맞춰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지난 학기에 프라임칼리지를 포함해 총 40학점을 취득해

앞으로 2학기 동안 30학점이 남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5과목씩만 신청해도 되지만,

일단 신청하고 버거우면 하나를 버릴 생각으로 6과목 신청할 예정입니다.

 

일단, 지난 1학기에 수강한 과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도 1학기 수강 과목

 

 

[1차 결정]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아래와 같이 수강신청을 하려고합니다.

2021년 1학기 수강신청 과목

 

이 과목들을 선택의 이유는

일단, 컴퓨터의 이해생명과환경은 교양 과목이고

상대적으로 이해와 시험이 쉽다고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변수는 코로나로 시험이 아니라 과제물로 진행할 경우

과제물의 들여야되는 공은 상대적으로 전공과목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예로, 생명과환경의 경우 작년에

코로나와 메르스에 대한 사항을 10pt로 5장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필수 전공과목으로 넣었습니다.

Visual C++의 경우 엑셀을 많이 다루는 일을 하다보니 선택했고 

Java 프로그래밍의 경우도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기 때문에 신청했습니다.

운영체제는 상대적인 관심과목이라 신청했고,

마지막으로 알고리즘

어렵고 과제도 짜증난다고 소문나있습니다만, 필수과목이라서 신청했습니다.

 

[2차 결정]

수정한 2021년 1학기 수강신청 과목

 

몇 가지 변경점이 생겼습니다.

 

일단, Java프로그래밍을 빼고 

Html 프로그래밍을 먼저 넣었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태그 사용은 할줄 알기 때문에

바로 넘어가려고 했던 것인데,

아무래도 바로 가는 것보다

조금 더 확실히 배우고 넘어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강의와 커리큘럼, 기출문제를 살펴봤는데,

학습 난이도도 훨씬 쉬워보여 부담이 덜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은 

생명과환경을 빼고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을 넣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생명과 환경의 경우 시험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과제일 경우 부담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가 잡힐 것 같진 않거든요 -_-;

 

또한, 두 과목의 강의목록과 기출문제를 모두 살펴봤을 때

둘다 약간 정보 암기 과목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컴퓨터에 익숙하다보니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쪽이

좀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1월 26일까지 시간이 남았고,

그 이후에도 한번 더 변경이 가능할긴하지만,

아무래도 [2차 결정]으로 진행하지 싶습니다.

 

수강신청에 관해 고민이 많겠지만,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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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후기 → 2020/07/23 - [나의 이야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1학기 과목 후기)

(1학기 후기 → 2021.08.09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1학기 과목 후기(4학년)

(2학기 후기 → 2020.12.22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2학기 과목 후기)

(2학기 후기 → 2021.12.20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2학기 과목 후기(4학년)

 

3학년으로 편입 후 처음 진행한 2학기 일부 과목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번 학기도 코로나로 모든 시험을 과제 대체된다고 학기시작 시 공지되었습니다.

 

과제가 빨리나오면, 시간적으로 좀 여유가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반대로 교수님들도 준비할 시간이 충분해서 그런지, 과제의 난이도도 같이 올라갔고,

그런 이유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과제지옥이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학습에 대한 난이도와 과제 난이도 2가지로 나눠서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직장인으로

  1. 평일 하루 1 과목 온라인 강의 듣기 (1.6배속으로  40~50)

  2. 출퇴근길에 교과서 보기 또는 강의 듣기 (약 40분)

  3. 과제가 나온 이후로는 과제에 모든 시간 몰빵 (어차피 강의, 교재 왔다갔다하면서 찾아야 됨)

로 진행을 했습니다.

 

과목선정 기준은

  - 전공과목 중 필수과목 3개: C++, 선형대수, 자료구조

  - 학습난이도가 낮고 나중에 도움될만한 것 3개: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멀티미디어

로 선정했습니다.

 


 

1. C++ 프로그래밍

  • 학습 난이도: 중
  • 과제 난이도: 중

강의 초반에 C언의 기본적인 사항을 매우 빠르게 훑고는,

바로 함수와 클래스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1학기 때에 C언어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대충 들어서는 헷깔리는 개념들이 생기기도 하구요.

 

기말과제의 경우 과목 전반의 이해가 있어야 해결 가능하여,

커뮤니티에서 어렵다는 평이 있는데,

코딩에 대한 개념과 공부를 착실히 했다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2. 자료구조

  • 학습 난이도: 하
  • 과제 난이도: 하

프로그래머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과목입니다.

교수님이 새로 강의를 만들면서 최대한 쉽게 개념 위주로 알려주십니다.

 

학습 난이도는 매우 쉬웠고, 과제도 쉽게 진행했습니다.

 

 

 

3. 선형대수

  • 학습 난이도: 최상
  • 과제 난이도: 최상

수포자인데, 1학기 때 이산수학은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길래, 선형대수도 그럴 줄 알았는데.. 착각입니다.

중간까지는 괜찮은데, 차원공간에서 사상변환이 들어가면서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과제 또한, 매우 타이트하고 어렵습니다.

공부와 과제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과제에서 거의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또는 점수 기준이 매우 타이트하거나요.

내년에 재수강을 해야 되요.. 필수과목이라 하니 안들을 수도 없고...

 

 

 

4. 멀티미디어

  • 학습 난이도: 하
  • 과제 난이도: 하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사운드 등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합니다.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아 부담이 없습니다.

중간 과제도 기말 과제도 쉬웠습니다.

단, 만약 과제가 아닌 시험을 보게 될 경우 외워야할 것들이 꽤 있어보입니다.

 

 

 

5. 시뮬레이션

  • 학습 난이도: 하
  • 과제 난이도: 하

실제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나 예제를 통해,

시뮬레이션 과정과 결과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과제도 쉽게 진행 했습니다.

 

다만, 과제의 변별력이 떨어지다보니, 과제의 채점을 매우 타이트하게 하긴합니다.

 

 

 

6. 빅데이터의 이해

  • 학습 난이도: 하
  • 과제 난이도: 하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이론적인 부분이라 어렵지 않습니다.

과제도 역시 빅데이터에 대해 이해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라 쉽게 진행했습니다.

 

 

 

[소감]

 

1학기를 진행할 때는 정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한 것 같은데,

좀 익숙해지니깐, 요령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많이 나태해지지 않고 5개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선형대수에서 거의 낙제점을 받아 아쉬움이 남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가진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점수를 받은 거라서... 다음에 좀더 분발해야죠.

 

과목 선택과 학습 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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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파이썬인데요,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마침 방통대 프라임칼리지에 과목에 있다고하여 신청하여 강의들 들어봤습니다.

 

프라임칼리지에서 파이썬 과목의 

성적은

  1. 온라인 강의 듣기 (20%)

  2. 중간과제 (30%)

  3. 기말시험 (50%)

으로 평가되는데요,

 

강의는 매주 2회 올라오고,

최소 시간 동안 틀어놔야지 출석처리 됩니다.

(팝업만 열어놔도 시간 체크가 되긴합니다).

 

중간과제는 간단한 간단한 프로그래밍 문제를 코딩하여 제출하는 것이고,

기말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이뤄집니다.

 

코로나 기간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아닌 경우 기말시험 정도는 오프라인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기-

강의에서는 파이썬에 있는 기본적인 기능과 특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교수님이 친절하고 잘 알려주시는 교수님이라,

프로그래밍에 아주 기초적인 개념만 갖고 있어도 수업따라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간과제와 기말 또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임칼리지 강의의 장점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획득하면, 방통대 졸업학점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부 + 학점의 2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것이지요.

 

파이썬의 경우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인터넷에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프라임칼리지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초를 다지니는데 좀더 체계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면,

방통대 학생이 아니더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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