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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머물렀던 chill backpackers.

지내는 동안 본 사람들은 거의 다 외국 백팩커들이었다.

한국 사람 한 팀(3명 이었나?) 본듯..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대체로 조용한 분위였음.



약간 정신병원 느낌이...






5인실 예약했는데, 3인실 줬다.

2일 동안 한 침대는 비어 있었고, 한 침대는 외국인이 썼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 나가선, 

이틀 후 아침에 들어와 짐싸서 나가드라 -_-;


결국 2일 동안 혼자 잤음.




시설은 깨끗함. 청소도 매일마다 해주고..

방마다 개인 키 카드가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5분 거리에 coles도 있다.


인터넷 12시간에 5$, 세탁 4$, 건조 3$ 정도..


나름.. 영화관도 있다...



최대 단점은 city central station까지 걸어서 20분....

아, 그리고 근처에 coles는 있는데, 한인마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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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호주에 오실 때 쉐어부터 잡고 오시는 분 있는데,

쉐어 하우스는 진짜 거지 같은데 많기 때문에

도착 후 일단은 백팩커와 같은 임시숙소에서 몇 일 지내며,

직접 집을 보러다니며 결정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백팩커 예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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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stelworld.com/

http://www.hostels.com/

http://www.hostelz.com/hostels/Australia/Queensland/Bris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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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은 예약 사이트구요, 3번재는 평가보는 사이트에요.

사이트마다 예약 가능한 백팩이 조금씩 다른데,

특별히 원하는 곳 없으면 그냥 1번째 사이트에서 하시면 되요.




백팩 선택 시 중요한 건. 위치, 위생, 보안 정도 일텐데요.

제 경우 사이트 평가가 좋아서

'chill backpackers'라는 곳에서 지냈는데,

위치가 city하고 좀 떨어져 있어서 집보러 가거나, 유학원 가는 등 일보러 다닐 때 불편했어요.

근처에 한인마트도 없어서 먹는 것도 편하지 않았구요.

가능한 시티 내에 백팩 중 평가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백팩의 경우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에요. 그다지 편하지도 않구요.

가능하다면 한국 단기 숙소(쉐어)를 알아보시고 예약하시는게 여러 모로 좋습니다.

단기 숙소는 쉐어랑 거의 똑같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세탁이 무료고, 밥 해먹기도 좀더 편하다는 잠정이 있어요(백팩은 다 돈냄)

그리고 머무는 사람이 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정보 얻기도 좀 더 수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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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쉐어 구하기
- sunbrisbain에 광고 → 숙박 부분에서 단기 쉐어 찾아보시면되요.

- 일단, 주소를 확인해서 google map을 통해 city와의 거리를 체크해 보세요. city 중심지까지 걸어서 10~15분 수준이면 OK.

- 전화(한국이면 카톡)해서 인터넷, 세탁 등 되는지와 한 방에 몇명 사는지 등 물어보고 특별한 이상 없으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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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이라면 백팩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단기 쉐어에 머무시는게 더 편하실꺼에요.

(단, 단기쉐어는 항상 있는게 아니고 가끔 게시물이 올라와요...기간도 맞아야 하고..)


아무튼 자기 성격과 취향에 따라 좋은 선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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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올 때 준비한 물품 리스트에요 (참고로, 남자입니다).



20inch 캐리어와 + incase 백팩해서 20kg 조금 안됐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 두개 수화물로 보내고,

백팩하고 노트북가방하고 기내 들고 왔어요.

그리고, 면세점에서 전기 면도기, 샘소나이트 목베게, 향수, 담배도 사왔네요.




[Notice1]

  - 캐리어 21inch 초과 큰거 사가지고 오세요. 바퀴 4개 달린 걸루.. 그게 진짜 와서 편합니다.

  - 쓰레빠 사오지 마시구, 걍 와서 쪼리 사서 신으세요(대체 다들 왜 사오라 그러는거야?)

  - 앵간한거 다 팝니다. 그닥 막 비싸지도 않구요. 무거운 물품은 최소양으로 가져오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짐을 쫌 정리해서 싸오세요. 예로, 세면도구, 바로 입을 옷, 수건, 속옷 등은 백팩(보조 가방)이나 캐리어 바깥쪽에 잘 정리하세요.



[Notice2]

  - 12일차: 딱히 불편한 것 없으나, 아쉬운 것은 있음. 반팔티, 반바지 좀 더 가져올 걸, 수건 더 가져올 걸(5개 가져왔는데 많이 씻으니깐 좀 불안불안함).

  - 21일차: 이제 좀 살만하다고 옷 욕심 생김. 덜 캐주얼한 복장 좀 가져올껄 생각 듬. 깔금한 난방이나 캐주얼 남성화 같은 거.. 티셔츠 따위는 여기도 옴팡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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