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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eb/2013. 학교 소풍으로 간 Byron bay



(1) Light house 가는 길


저기 멀리 보이는 등대(Lighthouse).

등대 앞 까지 차로 갈 수 있을텐데, 고맙게도 풍경 구경하면서 가라고 멀리다 떨궈줬다.





(2) Light house 도착


도착. 서로 사진 찍느라.. 정신차려보니  풍경사진이 없다 -_-;




(3) Byron bay Beach


등대가 유명하긴 하다만, 해변도 깨끗하고 이쁘다.



(4) 그 외


식당에서 먹은 초 대형 Fish&chips와 등대 가는 길에 발견한 도마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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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내 기준으로 그리고 대략적으로 갑니다.



1. 백팩커:

  - 150$ (1일 30$, 5일)

  - 처음에 집 구하기 전에 여기서 살아야 됨

  - 8명방이면 30$정도면 1박 묶을 수 있을거임.

  - 최대한 빨리 쉐어를 구하거나, 안되면 단기쉐어로라도 빨리 이동하는게 돈 아끼기.



2. 쉐어비:

  1) 본드비: 300$

    - 예산짤때 잊으면 안되는게 이 본드비.

    - 쉐어 들어갈 때 내고, 나올 때 받기 때문에 없는 돈이라 생각하는게..

    - 한인 쉐어는 보통 2주치를 금액을 받는데, 외국인 쉐어는 1달치 금액을 받는다 -_-; 참고.


  2) 쉐어비: 300$ (2주)

    - 트윈룸 시티 기준으로 좀 높게 잡은 것.

    - 브리즈번 시티 및 인근(스프링힐, 싸뱅)은 트윈룸으로 125~150까지는 줘야 함.

    - 거실로 들어가거나 하면 좀더 싸게 갈 수도 있음.



3. 생활비:

  1) 기본 양념 및 생활용품: 40~50$ (1회성)
    - 요리에 필요한 각종 양념과 샴푸, 바디샴푸 등.

    - 요리 안하면. 안들긴 하는데. 흠..


  2) 식비 및 기타: 20~50$ (1주)

    - 내 기준으로 아침에 빵이나 시리얼 말아 먹고, 점심은 도시락(유부초밥, 볶음밥, 주먹밥 등).

    - 저녁은 항상 재료사다가 국 해 먹음 (된장국, 오뎅국, 계란국 등등).

    - 귀찮음을 대비해 약간의 인스턴트 식품(라면, 3분 시리즈)도 구비.


  3) 추가: 담배

    - 한인담배 직거래: 85~90$ (한보루)

    - 편의점 담배: 18$ (한갑)

    - 말아피는 담배: 25~35$ (한팩, 보통 1주 정도 피는 듯)

    - 담배피면 생활비 작살.


  4) 추가: 핸드폰: 30$ (1달)


  5) 외식: 10$ (부터 시작 -_-;)





일단, 기본적으로 드는 것은.


150$(백팩) + 300$(본드비) + 50$(기본 양념 및 생활용품) = 500$


에다가 머물 기간만큼 쉐어비와 식비를 더해주면 됨.


한달을 예로


500$(기본) + 600$(4주 쉐어) + 200(4주 식비) = 1300$ (한화 143만)


정도 나오네요.

(뭐 쉐어 싼데 들어가면 비용 확 떨어집니다만, 예산이니깐 최대치로)



다부지게 마음 먹고 오면 1달 안에 거의 일 구하는 것 같습니다만(청소든 뭐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 약간의 버퍼를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첨부: 브리즈번 시티 식료품 가격 (아주 나중에 업데이트 예정)


price.xlsx




짤방 멋있어서 퍼옴. Great Barrier Reef
Photo: Lady Musgrave Island, Great Barrier Reef, Australia !

Photo: Annick

Photo: An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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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머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쉐어하우스라는 숙소에서 살게 되는데요.


이는 한명(master)이 집을 rent하고,

그 집에서 여러 명이서 세를 내고 함께 사는 형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한 방에 1~3명씩 해서 적게는 4명 많게는 10명까지도 함께 생활합니다.



호주에 처음왔을 때 좋은 집을 얻겠다는 신념으로

몇 일 동안 내내 돌아다녔고,

그 과정에서 알게된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쉐어와 관련된 용어 부터.


쉐어 하우스 관련 용어


1. 일반

  - deposit: 보증금 같은 개념. 입주시 주고 나갈 때 받음. 보통 방값의 2주치, 외국인은 1달치.

  - notice: 집에서 나간다고 집주인한테 애기해 주는 것. 보통 2주. 안지키면 deposit ㅂㅂ.


2. house 종류

  - House: 일반 호주 단독주택. 벌레가 많아서 불편한 경우도 있다함.

  - Unit: 비슷하게 지어진 집이 모인 단지 내에 집 (빌라 형태도 있고 주택형태도 있다)

  - apt. or flat: 아파트 (보통 gym, pool, bbq area 등의 facility가 포함).


3. Room 종류

  - master room - 안방(보통 화장실이 방에 있는 ensuite룸 형태)

  - secon room - 작은 방

  - third room - secon room보다 작은 방

  - study room - 작은 독방 (약간, 창고 옷장 같은 느낌이..)

  - living room - 거실

  - sun room - 배란다




다음은 관련 사이트



쉐어하우스 관련 사이트


1. Sunbrisbane (http://sunbrisbane.com/)

  - 그 지역의 한국 커뮤니티, 요긴 브리즈번 커뮤니티 사이트.

  - 한국쉐어는 다 여기 올라온다고 보면 됨.

  - 한글 게시판과 영문 게시판의 내용이 틀리니 둘다 교대로 체크해 보면 좋다.


2. share-accommodation (http://www.share-accommodation.net/)

  - 외국 쉐어하우스 커뮤니티 사이트.

  - 가입하고 자기 소개랑 어떤 룸과 지역을 원하는지 영어로 자세히 써놓으면, 메일, SMS로 연락이 온다(물론 직접 리스트 보고 연락해도 된다)

  - 요 사이트에서 컨택되서 연락온게 5건 정도 되는데, 난 완전 시티 초 중심을 원해서 다 패스함.


3. easy roommate(http://au.easyroommate.com/content/common/account.aspx)

  - 외국 쉐어하우스 커뮤니티 사이트.

  - 위에 사이트랑 비슷하다. 소개, 룸, 지역 등을 잘 써서 놓으면 된다.


4. gumtree (http://www.gumtree.com.au )

  - 유명 사이트 검트리.

  - 보기 힘들고 집 가격들도 비싸서 거의 안봤음.




한국인 쉐어 원하면 그냥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하면 되고, 외국인 쉐어 원하면 2~4번 사이트에서 매물 찾으면 됩니다.

지금 한국인 쉐어에 살고 있고 외국인 쉐어에 살아본적 없지만 주변의 말고 research한 정보로 정리해 보면.


  - 한국인 쉐어가 외국인 쉐어보다 확실히 싸고 구하기 쉽다 (매물의 양 차이가 많이 난다).

  - 그리고, 아주 극 초반에 아무것도 모를 때 집에 있는 사람들한테 정보 얻기 좋다.

  - 단점은 내가 한국에 있는지 외국에 있는지 혼란 스럽다 (영어 쓸일 없다).

  - 외국인 쉐어에서는 문화적 충돌이 생길 수 있다. 거실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웃퉁까고 돌아댕긴다는 등.


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판단은 스스로...

(사실 생각해보면, 가격적으로나 집구하는데 들여야 하는 노력적으로나 외국인쉐어가 좀더 어렵네요).




다음은 쉐어 선택 시 고려사항



쉐어하우스 선택 시 고려사항


1. 집 위치 (방문 전)

  - 시티에 구해야 되는지, 아니면 좀 떨어져도 괜찮은지.

  - 당연히 떨어질 수록 가격이 떨어진다 (반드시는 아니다, 정신나간 마스터놈들이 많아서).

  - 어학원이나 직장이 잡혀 있으면 범위를 결정하기 쉽다.

  - 직접 집을 보러 가기 전에 주소 불러 달라 그래서 google map에서 찍어보면 쉽게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교통 수단을 '걷기'로 하면 비교적 시간이 비슷하게 맞음)



2. 방과 화장실, 그리고 사는 사람 수 (방문 전)

  - 들어갈 방에 몇명이 사는지, 각 방에 몇명이 사는지, 화장실 하나를 몇명 쓰게 되는지 확인.

  - 거실쉐어가 있어도 거실이 넓은 집은 괜찮음. 단, 거실 2명 이상은 닭장.

  - 대충 계산해 봤을 때 심하게 북적 거리는 닭장이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


3. 각종 빌 및 인터넷 포함(include) 상태 확인 (방문 전)

  - 전기세, 수도세 등의 빌. 한국 쉐어는 대부분은 포함됨 (bill included)

  - 인터넷 용량이나 속도 확인 (잠시 안된다느니 하는 개소리하면 과감히 버리삼)

  - 침대, 책상, 옷장 등 확인 (furnished)

  - 그외 각종 세제, 휴지, 쌀 등 확인 (요긴 안주는 경우도 많다. 필수 아님)


4. 개인키 (방문 전)

  - 열쇠 제공 여부.

  - apt같은 경우 제한된 열쇠 수가 나오기 때문에. 황당하게도 안주는 경우도 많다. 

  - 친구나 애인하고 같이 사는 경우 방당 1개 열쇠는 주니깐 괜찮을 때도 있다.

  - 광고에 이 내용 안써있으면 꼭 확인할 것.


5. 방문해서 확인할 것들

  1) 집 상태

    - 뭐 깨끗한지 더러운지.

    - 겁나 깨끗하면 마스터와 같이 살고, 마스터가 깐깐할 수 있음. 더러운 집은.. 뭐 알아서 판단.

  2) 집 분위기

    - 조용한 분위기 인지, 음악, TV등을 남 신경 안쓰고 크게 트는 등 남 배려 안하는 분위긴지.

    - 사람 없으면 판단하기 어렵다면 사람 있을 때 찾아가면 개판인 집이 종종 있다.

  3) 룸 메이트 및 마스터 거주 여부

    - 룸메이트는 사실 없을 때가 많기 때문에 딱히 판단이 어려움. 뭐하는 사람인지 장애가 없는지 정도만 물어볼 것.

    - 마스터가 같이 살면 아무래도 살짝 불편하다. 대 놓고 잔소리 하는 집도 있고, 잔소리 안해도 살짝 눈치가..

    - 그래도 마스터가 같이 살면 아무래도 집이 깔끔하고 정리 된다. 성격에 따라서 알아서 선택.




몇 일동안 매일마다 리스트 뽑아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봤는데,

진짜 한국 쉐어에 거지같은 집 많습니다.


몇 군대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집이 좋고 나쁜지 알게 되실 꺼구요.

만약, 좋은 집을 보시면 망성이지 말고 디파짓 내고 사세요.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운이 필요하답니다.





추가로,

어학원 다니실 꺼면, 어학원 숙소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보통 버스타고 다녀야 되고 교통비랑 쉐어비를 합치면 일반 쉐어보다 조금 비쌀 수 있어도.

친구도 만나기 편하고 무엇보다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전 이미 적절한 집을 구한 상태라 안갔지만, 다음 어학원 등록 땐 기숙사에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일단, 잊어 버리기 전에 생각나는 것들 포스팅 해놓고 나중에 업데이트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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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장 많이 진열 됐길래 맛있겠거니 사왔는데.



아오 진짜 존나 맛없어.



진짜 여물 씹어 먹는 맛.

양도 개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질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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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호주에 온지도 2주가 지났네요.

그간 찍은 사진들 방출!



1. 브리즈번 강과 하늘






2. 시티홀


- 장난감 같은 교회.. 성당인가..?


-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 시티홀


-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지노 (어찌된게 카지노 건물이 제일 멋있다 -_-;)



3. 크리스마스 풍경


- 광장의 공연


- 항상 붐비는 헝그리잭스 광장.




- 막상,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모든 가계가 문을 닫아 거리에 사람이 없다. -_-;



4. Boxing day


1년중 가장 큰 세일을 한다는 Boxing day.

백화점이나 길거리는 물론이고, 명품샵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갈 정도..

사고 싶은건 많지만.. 가난한 유학생 신분인지라, 구경만..


- 명품, 주얼리샵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


- 한산한 사진. 대부분의 상점이 대부분 20~50%정도 세일을 한당.


- 개판이 된 매장..ㅋㅋ



- 마지막으로 시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새. (저기서 지렁이 잡아 먹는 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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