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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4개월쯤 돌잔치 예약을 잡았어요.

장소 선택을 위해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은

  1.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
  2. 적은 인원도 예약 가능한 곳

이었어요.

검색을 통해 집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장소를 골라서 전화를 돌려보고 적합한 곳을 몇 군데 직접 돌아 보면서 홀 분위기와 음식, 동선 등을 살펴봤는데요.

그 중에서 마지막에 방문한 상봉 더아너스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약실

일단, 큰 마트가 있는 건물이다보니 주차가 쉬워보였구요,

적은 인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홀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25명 최소 인원으로 예약했는데, 결국은 늘어서 35명으로 변경하게 되었어요.

변경된 홀은 못 찍었는데, 당연히 이 홀보다 넓어요.

하나 더, 룸에서 바로 나가면 뷔페로 이어져서 식사 동선도 참 좋아요.

 

덧, 식장 주변에 아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있어서 돌잔치 전에 간단히 사진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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