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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표지

장르: 소설

저자: 이미예

 


이 책을 평가하는 문장 중에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라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꿈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관념들과

작가가 갖고 있는 꿈에 대한 상상력이 더해져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매우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메시지들도 명확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그래서 깊은 몰입감을 주지는 않지만,

다른 책들과 차별화 되는 선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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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소일 하는데요 책 표지

장르: 에세이
저자: 김예지


꿈이 있음에도 현실에 부딧처 청소일을 하며 살아온 젊은 아가씨의 이야기입니다.

만화 책으로 그림과 메시지가 단순하고 분량도 적어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대충 보면 '뭐 이딴 책이 다 있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서툼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의 첫 독립출판물로 전문작가도, 만화가도 아닌 사람이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과물임을 감안해야 됩니다.

 

이 책을 책으로써의 퀄리티나 문장, 그림과 같은 것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대신, 각박한 현실에서 꿈을 잃지 않고 현재를 살아온 것,

그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왔다는 것,

그 경험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는 점에서 평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얼핏보면 작가의 상황 자체가 특수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젊은 날을 돌아보면, 아니 어쩌면 현실을 돌아봐도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에게 '공감'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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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책 표시

장르: 에세이
저자: 김이나


이 책에서는 작가가 선정한 몇 개의 단어에 대해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나 작가의 경험 등을 공유합니다.

 

대부분의 단어들은 살다보면 흔히 듣거나 사용하는 것들로

그 단어들에 대한 작가가 가진 느낌이나 감정들이 공감되기도 하고, 관련된 경험이 흥미롭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단락에서는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작사가 답게 단어가 주는 느낌에 예민하고,

문장도 일반적인 작가와 다른 표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너무 파편화 된 느낌이라는 점입니다. 

조금 더 솔직한 느낌은 작가의 일기장을 뭉태기로 엮어서 책으로 낸 느낌입니다.

그만큼 가볍게 읽기는 좋지만, 무게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만큼 작가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아마도 제거 감성적이지 않은 편이고,

맥락에서 주는 메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좀 덜 와닿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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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보고 싶었으나,

애플이나 삼성의 것은 가격이 높기도하고,

자주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서 구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미밴드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렴하길래 미밴드5 Global 버전을 구입해서 체험해봤습니다.

(Global버전은 한글패치와 폰트설치가 필요합니다, 정식발매제품은 한글 지원되요)

 

이후 약 3개월 정도 사용해보고 느낀 점입니다.

 

[1] 베터리

정말 오래갑니다.

감지빈도를 1분으로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충전하면 됩니다.

다만, 알림이 베터리를 많이 먹어요.

카톡 단톡방에서 알림이 그대로 미밴드로 오도록 해놓으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베터리가 소모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알림

휴대폰 전화, 문자, 카톡을 알림을 받게 해놨는데요.

이게 꽤 편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휴대폰 진동에 어퍼놓고 일하거나,

휴대폰이 주머니에 있는 이동간에 알림이 오면 손목만 들어서 확인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3] 수면 트랙킹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관심이 많은데요. 미밴드를 구입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단, 트랙킹은 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간혹, 오차가 작은 오차가 발생하긴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잘 잔거 같은데 점수가 낮을 때도, 못잔 것 같은데 점수가 높을 때도 있습니다.

약간의 참고와 재미용으로 봅니다.

[4] 운동 트랙킹

기본적으로 몇 가지 운동모드를 제공하고,

활성화 시 심박수를 토대로 대략적인 소비 칼로리를 계산해줍니다.

또, PAI라는 기능이 있는데, 7일간의 활동지수를 누적하여 보여줍니다. 

당연히 점수가 높을 수록 건강하다는 뜻이겠죠.

점수 쌓는 재미가 있습니다.

[5] 총평

만듬새도 괜찮고, 가볍고, 베터리도 오래가고 특별한 단점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센서의 정확도 측면에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간혹 있는데,

기술의 발전정도나 제품의 가격대를 감안해서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냥 수면이나 운동 기록보기용 재미난 IT기기 정도로 느껴지는데,

특정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정말 유용할 수 있는 기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가격이 낮아서 부담없이 접근 가능합니다.

스마트워치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꼭 구입해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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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가능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보통 출퇴근 길이나 저녁에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책을 읽습니다.

휴대폰으로 계속 보다보니, 눈에 부담이 많이 가서 전자책 리더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여러 제품 중에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작고 가벼운 전자책 기기를 찾아봤는데요.

마침 얼마전에 포크2라는 기계가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써본 느낌은

 

    1. 작고 가벼워서 한손으로 책을 보기에 편하다.

    2.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리디북스나 도서관 등의 앱을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3. 글자가 또렷하게 보여서 읽기 편합니다.

    4. 빨라요, 휴대폰정도는 아니지만, 책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5. 외관이 이쁩니다.

 

아쉬운 점은

    1. 물리 버튼이 없는데, 오른손으로 읽을 땐 괜찮은데, 왼손으로 읽기는 좀 불편해요.

    2. 가끔 베터리가 갑자기 훅 떨어지네요. (쓰다보면 괜찮아진다고는 하네요)

 

 

이 제품은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오픈마켓에서 구입하시거나, 정식수입업체인 이노스페이스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 바로가기

 

휴대성이 좋은 전자책 기기를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좀더 사용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

(2020/12/28 - [나의 이야기] - 오닉스 포크2 전자책 리더기 단점(6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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