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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말에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호텔 중

저렴하고 Tripadvisor 평가가 좋은 골든 선 팰리스 호텔을 예약했는데, 

이슈가 생겨서 골든 선 스위트 호텔에서도 하루를 보내게 됐습니다.

 

두 호텔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시설상 큰 차이는 없구요,

단지 팰리스는 조식이 주문식만 제공하지만 스위트는 부페+주문식으로 스위트가 좀더 좋습니다.

조식은 둘다 맛있어요.

 

호텔은 4만원 좀 넘는 금액에 2주전에 예약했구요, 위치 좋고, 깨끗하고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환전도 좋은 비율로 제공해주고,

투어 예약도 가능해서 여러가지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연계된 마사지샵이 있는데 2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고

20%할인도 해줘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골든 선 팰리스 호텔의 패밀리 룸>
<골든 선 스위트 호텔의 트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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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호텔과 맛집


이번에는 보홀여행에서 머물렀던 호텔과 

그 주변의 식당, 마사지샵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팡라오 리젠트 파크 호텔


먼저, 이 호텔은 메인 빌딩과 웨스트윙 빌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메인 빌딩이 좀더 좋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막상 방에 가보니, 와이파이는 물론이고 핸드폰 자체가 안터지더군요.

인터넷을 전혀 안하고 여행을 할 수 없어서,

바꿔달라고 했고, 메인 빌딩에 남은 룸이 없어서 웨스트윙으로 갔습니다.


방 크기나 시설은 메인이나 웨스트윙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방은 크고 물도 잘나왔고 깨끗했는데요, 다만, 개미가 조금 있었습니다.


호텔 메인빌딩과 웨스트윙에는 각각 수영장이 있는데요.

웨스트윙은 아주 작은 풀장인 것에 반해,

메인 빌딩 수영장은 크고 깊어서 놀기 좋습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식당에서 시켜 먹을 수 있는데요,

가겨대비 먹을만 했습니다.


<메인빌딩에 일반 룸 컨디션>


<메인 빌딩에 수영장>





비어가르덴(Biergarten)

바베큐 전문점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맛도 괜찮습니다.

식사 메뉴가 따로 있고,

식당입구에서 재료를 골라 바베큐를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포크 벨리, 포크 찹, 닭 꼬치, 새우 등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식당 입구>


<갈릭라이스, 포크 벨리, 닭꼬치>




이시스(isis)

태국 레스토랑으로, 알로나 비치에 있습니다.

해변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좋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감바스와 팟타이 주문했었는데요,

감바스는 매콤한게 괜찮았고 팟타이는 그저 그랬습니다.


<감바스, 매콤합니다>


<평범했던 팟타이>




니키타의 키친

팡라오 리젠트 호텔 옆에 있는 조식식당입니다.

한국에서는 정보가 부족한 식당인데요,

외국 여행 리뷰 사이트에 평이 좋아서 방문해 봤습니다.

아침을 먹으로 갔고,

가장 비싼 Full English Breakfast 먹었습니다.

양도 많이 나오고 따로 주문한 커피도 괜찮았습니다.


<Full English Breakfast>


<메뉴>




누엣타이

알로나비치에 몇 군대의 마사지 샵이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것은 호텔에서 가깝고 로컬샵인 누엣타이였습니다.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게 잘 해줘서 다른 곳 안가고 여기만 갔네요.

마사지 샵은 마사지사에 따라 틀리고,

받고자 하는 마사지에 따라 샵을 잘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타이 마사지를 받고자 하시면 누엣타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누엣타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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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혼자 세부에 방문했는데요, 

저렴하고 인접시설이 좋아 엘로이사를 선택해 3박 4일동안 묵었습니다.


간단히 장단점을 정리해 볼께요.


  1) 장점

    - 저렴한 가격: 1박에 5만원 정도.. 커플, 가족단위로 묵으면 엄청 싼거죠.

    -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가까움.

    - 무료로 공항 픽업과 드럽 서비스를 제공해줌.

    - 무료로 조식을 제공: 뷔페식. 당연히 호화롭진 않아도 먹을만함.

    - 5분 거리에 막탄몰 (슈퍼마켓, 레스토랑, 아울렛 등 있음)

    - 1층에 마사지샵: 저렴하고 잘함.

    - 1층에 전용 식당

    - 친절한 스태프


  2) 단점

    - 방에 따라서는 창문이 없음 (뷰는 없다고 보는게...)

    - 방에 따라서는 소음이 있음

    - 수압이 약함


전반적으로 한국에 작은 모텔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당연히 휴양시설이 있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저처럼 편히 잠잘 곳만 필요하거나,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잠말 잘 곳으로 많이 선택들 하십니다.



픽업요청하는 법

예약 끝내시고 비행기 편명, 도착시간, 픽업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내시면 예약됐다고 답장이 옵니다.

  rsvn@eloisaroyalsuites.com

출국하실 때 공한 드랍 서비스는 로비에 예약하시면 되고, 

다른 호텔로도 드랍되는 것 같으니 문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1층 식당에 대해

일단, 가격은 200페소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영업시간도 24시간인 것 같구요.

하지만, 맛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냥 나가기 귀찮거나 너무 늦어서 한끼 때워야 될 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층 마사지 샵에 대해

일단, 들어가면 어리둥절 할 겁니다. 흔한 Hi도 없이 카운터 보는애가 그냥 쳐다만 봅니다.

원하는 마사지 말하고 되냐고 물어보시면 되구요.

남자분이신 경우 여자 없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남자는 남자가 해주는데 마사지는 시원하게 잘 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200 페소부터 시작하여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요약하자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 생각됩니다.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게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호텔방 내부>


<1층식당에서 먹었던 참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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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중에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면, 잘 발달된 온천 마을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저는 많은 온천 마을 중에 

좀더 자연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쿠로가와 온천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다만, 쿠로가와 온천마을은, 유후인 지역보다 멀고 (버스로 약 2시간 30분)

버스도 하루 4번 밖에 운행을 안하니, 계획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가 다녀온 온천 이름은 오쿠노유 료칸으로,

별채에 방에 작은 탕이 딸린 방으로 일인당 약 25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로 나오는 가이세키 정식과 깔끔한 조식,

넓은 방과 방에 딸린 온탕, 넓은 공용 탕까지 온천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공용탕이 남녀 혼탕이라 커플이나 여자분들끼리라면 약간 제약 적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여자 전용시간이랑 가족탕도 다 있긴 합니다).



<온천 입구>


<넓은 방>


<방에 딸린 작은 테라스와 온천>


<방에 딸린 작은 테라스와 온천>


<첫날 가이세키 정식>


<첫날 가이세키 정식>


<첫날 가이세키 정식, 스테이크>


<원천>


<조식>


<조식>


<온천 풍경>


<탕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온천 풍경>


<온천 풍경>


<온천 풍경>


<온천 풍경>


<온천 풍경>


<온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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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에 잠시 머무른 후에는 우붓이라는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붓은 발리섬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우붓왕궁을 비롯해,전통공연, 원숭이 숲, 화산 등 다양한 관광거리와

자전거 투어 등의 각종 activity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배낭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계로, 

중심지역에도 저렴한 숙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Desak Putu Putera Homestay'라는 숙소에서 묶었는데요,

첫 3일은 아고다 세일로 1.6만원에 이후 연장은 2.3만원에 했습니다.

(물론 아침 포함).



<묶었던 숙소의 모습, 작아도 혼자쓰긴 넘치는..^^>


<오느라 고생했다고 내준 간식, 직원은 엄청 친절합니다>





우붓의 명소로는 야생의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가 있습니다.

뭐... 공원은 별거 없구요, 규모도 작으나,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를 주고, 만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다만, 조심해야 하는게, 원숭이가 생각보다 안 착해서,

보이는거 다 훔쳐갈라고 그럽니다.

선그라스나 핸드폰, 물통 등 덜렁덜렁 들고 다니다 뺏기니,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더워서 물 들고다니는데 몇 번이나 뺏길 뻔했는지.. ^^;



<입구에있는 조각상>

<어미와 새끼>


<원숭이 어미는 새끼가 멀리 못가게 항상 꼬리를 잡고 있는다는..>


<조금, 큰놈은 혼자도 돌아다녀요.. >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안무서워해서, 이렇게 접근하기도.. >


<먹이 먹는 아이.. 눈은 왜 저렇게 뜨는지..>




또, 다른 명소로는 네카 미술관이 있는데요,

제가 예술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크게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후기들 보면 극과 극을 달리니,

그림과 예술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에 따라 

갈지 말지 정하시면 되겠네요..


사실, 미술관보다 우붓 시내에서 미술관까지

이어진, 길이 너무 이쁘고 고즈넉해서 산책하기 좋았더라는.. ㅎㅎ



<네카 미술관 입구>


<미술관 내부>



<Bridges 라는 우붓에서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 다음에 연인과 올 때 꼭 가리라..>




우붓의 경우 중심지에 레스토랑이 많고, 와룽은 찾기 힘들었어요,

딱 하나 추천 할 만한 곳은 

숙소 바로 앞에 있던 MAMA'S 와룽인데요,

미고랭, 나시고랭 2천원 내외로 아주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고 아줌마도 친절한 곳입니다.


아래 음식은 그 식당에서 먹은 미고랭.






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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