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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도심지에는 관광지라 할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데이 투어나 2~3일 투어가 잘되어 있어요.

 

하롱베이, 바이딘 사원, 짱안, 땀꼭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니, 

여행일정에 포함시키면 좋을 듯 합니다.

 

보통 호텔이나 길거리에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다녀올 수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 좀 유명한 신투어를 통해 바이딘, 짱안 데이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해당 관광지는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에 있고, 8시에 출발하여 7시쯤 귀환했습니다.

 

위치는 아래 참고하시면 되고 가격은 72,500동이었습니다 (16,000원 정도네요).

 

여행사 후기를 먼저 써보자면,

가이드는 영어나 가이드 스킬에서 전문가라는게 느껴지구요,

점심은 부페식으로 맛있었습니다.

단점은 버스 자리가 좀 비좁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다른 곳보다 쬐끔 비쌀 수 있는데 일단, 여행 퀄리티는 좋으니 추천합니다.

 

 

 

 

첫번째 방문한 바이딘 사원은 엄청 큰 불교사원으로

각종 건축물과 조각상 그리고 불상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힘든 것 빼고는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조각상>
<종각>
<불상>
<석가모니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사원>

 

 

 

두번째 방문한 곳은 짱안이라는 곳인데요.

생태공원을 작은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둘러보는 관광입니다.

일단, 경험 자체가 독특하기도 하고, 풍경이 꽤 아름답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2시간 동안 작은 배를 타는 건 좀 길긴 합니다. ㅎㅎ;

 

<출발지점>
<동굴을 통과하기도 하고...>
<멋진 풍경을 지나기도 합니다>
<강 중앙에 있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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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퍼스 서쪽에 위치한 섬 '로트네스트' 입니다.


이곳은 서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불리는데요.

그만큼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야되는데요,

보통 배값이 저렴한 프리맨틀에서 많이 타고 갑니다.

평일이라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으니,

가능하면 배와 가서 즐길거리를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프리맨틀로 가는 페리>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면, 섬에 도착하는데요,

내리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엄청난 수의 자전거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섬은 자동차 운행이 없는 섬으로,

대부분의 관광객은 자전거를 빌리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관광합니다.


저는 셔틀을 타고 관광했는데요,

자전거로 도는것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좋다고 합니다.

단, 힘들데요. 하루 힘내도 섬 반도 못 돈다고 합니다.

가격은 거기서 거기니, 취향에 따라 선택을.. ^^


그리고, 아래 사진은 선착장 근처 사진들.. 










자전거 투어 외 이 섬이 유명한 것은 스노클링인데요,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하고,

많은 해양생물들이 있으며,

거의 온 섬이 스노클링 포인트인기 때문입니다.


요 아래 장소는 첫번째 스노클링 포인트로,

너무 이뻐서 아래까지 내려 갔으나,

바람이 좀 있어서 구경만 하고 나온 곳입니다.









그렇게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른 포인트,

여긴 해변이 조금 더 넓게 펼쳐져,

사람들이 머물고 놀기에 좀 더 좋은 장소였어요.


저도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스노클링을 했는데요,

정말 다양한 물고기와 신기한 바닷속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전 매력 만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로트네스트 섬의 또 다른 명물인 쿼카입니다.


호주 그 중에서도 이 섬에만 산다는 쿼카는..

쥐처럼 생긴.. 캥거루과의 소형 돌물인데요,


입이 웃는모양으로 생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가만히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




<쿼카 출입금지용 방어막 ㅎㅎ>





지금까지 퍼스(서호주) 근교에 여러 관광지를 포스팅했는데요,

로트네스트 섬은 그 중에 최강자로,

서호주 여행지 중에 반드시 가봐야할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섬을 당일 일정으로 놀러갔는데요,

정말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섬의 아름다움과 즐길거리를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2일 이상 일정을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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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힐러리스로


퍼스시티에서 약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힐리러스는 정확히는


'Hillarys boat harbour'로  항구를 의미하는데요,


이게 단순히 항구가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 그리고 좋은 경치와 놀기 좋은 시설을 갖춘


대형 항구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힐러리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탁~ 트인 바다에 엄청난 수의 보트를 볼 수 있습니다.


탈수는 없어요, 구경만..


저거 하나거 엄청 비쌀텐데..


부자들이 많나봐요..






항구 안쪽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구요,


지나서 들어오면 물놀이를 위한


작은 해변과 시설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항구 뿐만 아니라, 주변을 조금만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둣가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고,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바람을 쐴수 있습니다.







힐러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시티에서 굉장히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부터 푸드코트는 물론,


다양한 상점과 놀거리를 통해 하루를 보내기에 정말 좋아요.


프리멘틀과 달리,


한 장소에서 모든것이 해결되는 장점도 있구요.. ㅎㅎ


아무튼 나들이 가기 좋은 힐러리스 추천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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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프리맨틀과 더불어 퍼스의 명소인 스완벨리 입니다.


퍼스 시티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스완 벨리는


유명한 와이너리는 물론, 비어너리, 초콜릿 공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명소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유명한 와이너리 Sandalford winery입니다.






내부로 들어가시면 각종 와인은 물론, 


위 사진과 같이 와인관련 장식품이나 각종 용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바에서는 와인 시음이 가능한데요,


이 사진이 메뉴판입니다.


2$, 3$, 5$ 짜리 3가지 메뉴 중 선택을 하는데요,


각 메뉴는 위와 같이 약 8-9개의 와인을 tasting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와인,


마음에 드는 와인은 바로 구입 가능합니다. ㅎㅎ








다음은 마가렛 리버 초콜릿 공장입니다.


무료로 초콜릿 시식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초콜릿 공장 내부, 


저 둥근 바퀴 같은게 초콜릿입니다.








초콜릿 시식.


그냥 마음껏 집어 먹으면 됩니다.


일반, 화이트, 다크 3개 종류가 있는데..


다 엄청 맛있어요.. ㅎㅎ


그 외 판매 중인 쪼꼬들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맥주시음이 가능한 레스토랑 Feral입니다.





배고파 죽겠는데, 메뉴는 뭐가 뭔지 모르겠고 .. 해서 대충 시켰더니..


안주거리만 나왔네요.


어쩔수 없이 chips 주문해서 배 채웠다는..


맛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맥주 시음.


6가지의 다른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재가 갔을 때는 조금 여유로웠는데요,


주말 같이 사람 많이 올 때는 예약이 필수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스완밸리에는 이외에도 카페와 레스토랑,


와이너리, 꿀공장 등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엄청 많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지도를 받을 수 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나들이 다녀오세요~!


이상, 스완밸리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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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은 퍼스에서 버스로 약 40~5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해안도시 인데요,


맛있는 수산물을 구할 수 있고,


주말마다 market이 열리고,


각종 이벤트가 많고,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가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푸치노 거리라고 불리는 시티 중심지 입니다.

테라스 딸리 커피숍이 많구요,

고급 레스토랑도 많이 있어요.




요기는 서쪽 바다쪽에 레스토랑들이 모인 곳인데요,

퍼스 시티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있는 fish&chips와 같은 각종 씨푸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래 테라스에 앉아서 밥한끼 하면 꿀맛.. ^^;




식당가 옆으로 조금만 가면

Little Creatures 라는 맥주를 생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만든 맥주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도 판매하니,

맥주 좋아하시면 필수 코스.




요긴 서쪽에 있는 공원. 

관람차 하나 있는 것 빼면 여느 공원과 다름 없습니다.




요긴 tourist center 근처에 street인데요,

주말에는 이처럼 market이 열려서 각종 먹거리나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위 street에서 본 red bull 행사..



이것도..저 차가 레드불로 가득 찼었죠,

저도 하나 얻어 먹었씁니다. ㅎㅎ




가끔은 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어요.





프리멘틀 market 사진이 없네요..

요긴 market안에 유명한 일본 라면집.. ^^;

market안에서는 음식도 팔고, 과일도 팔고, 각종 공산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bar와 미용실도 있다는.. ㅎㅎ

생각보다 규모는 작으나, 구경거리는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정체 모를 시계탑. 그냥 이뻐서...




사우스 비치라는 이름의 해변, 

방문당시 조금 쌀쌀해서 사람은 많이 없어요,

아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듯 한.. 




프리멘트은 퍼스시티에서 가까우면서,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꼭 한번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단, 반드시 주말에 가세요, 평일에 가면 횡하니 유령도시 입니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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