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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잠시 홍콩에 들렀었는데요,

정말 어느 도시보다도 사람 많고, 복잡한 느낌이 나는 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사추이는 홍콩 중심지로 북섬 위치해 있는데요,

항구 주변에는 Avenue of stars(연예인거리?)와 시계탑 등의 

홍콩의 상징적인 관광지와 야경(Skyline), 레이져 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쭉 둘러본 결과, 뭐 시계탑이나 구조물은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섬 경계선을 따라서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바닷바람 쐐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구, 사람들과 야경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계탑>


<스파이더맨 구조물>


<뭔가 상징적인 건축물인데... 뭔지 잊어버림..>


<이건 그냥 길가에 구조물>


<낮에보는 항구 주변>


<낮에보는 항구 주변>





홍콩의 또 다른 자랑 중 하나는 멋진 Skyline이라고들 하는데요.

항구에서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정말 제대로 보려면, 관광 페리를 타거나,

그냥 대중교통 페리를 타는게 좋습니다.

남섬과 북섬을 오고가는 페리는 가격도 얼마 안하니, 오고가실 때 한번쯤 타시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은 페리타고 왔다갔다 할때 한장씩 찍은 것인데요,

검은 화면과 밝은 불빛이 조화되어 오묘한 느낌을 주네요.








<연인끼리 왔다면 요런 배 한번 타주는게...>




멋지긴 한데.. 시드니 Skyline이 더 멋진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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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힐러리스로


퍼스시티에서 약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힐리러스는 정확히는


'Hillarys boat harbour'로  항구를 의미하는데요,


이게 단순히 항구가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 그리고 좋은 경치와 놀기 좋은 시설을 갖춘


대형 항구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힐러리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탁~ 트인 바다에 엄청난 수의 보트를 볼 수 있습니다.


탈수는 없어요, 구경만..


저거 하나거 엄청 비쌀텐데..


부자들이 많나봐요..






항구 안쪽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구요,


지나서 들어오면 물놀이를 위한


작은 해변과 시설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항구 뿐만 아니라, 주변을 조금만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부둣가나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고,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바람을 쐴수 있습니다.







힐러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시티에서 굉장히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부터 푸드코트는 물론,


다양한 상점과 놀거리를 통해 하루를 보내기에 정말 좋아요.


프리멘틀과 달리,


한 장소에서 모든것이 해결되는 장점도 있구요.. ㅎㅎ


아무튼 나들이 가기 좋은 힐러리스 추천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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