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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세트

저자
수잔 콜린스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 2011-05-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미래의 독재국가를 배경으로 한 3부작 시리즈 「헝거 게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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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핑 중에 3권 묶어 옴팡 할인하길래 샀습니다.

책이 엄청 두껍네요.

다 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배경 이야기]

 

먼 미래 각종 자연재해 후 얼마남지 않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있고,

'판엠'이라는 독재국가가 있게 생겨나게 됩니다.

 

이 '판엠'은 '캐피톨'이라는 매우 부유한 도시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주변을 13개에 가난한 도시가 애워싸고 있는데,

어느날 13개 도시는 연합하여 중앙도시 '캐피톨'와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하고 주변도시는 큰 타격을 받게 됩ㄴ다.

 

전쟁이 있은 후 캐피톨(중앙도시)은 주변 도시를 더욱 철저하게 통치하는 한편,

다시는 캐피톨에 덤비면 안된다는 의미로 '헝거게임'을 만들어 해마다 실행하게 됩니다.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게임으로,

캐피톨은 이 과정을 모든 도시에 중계하면서 사람들에게 무력감을 되뇌이게 합니다.

 

주인공 '캣니츠'는 투표에서 뽑힌 동생을 대신해 헝거게임에 참가하여,

치열한 생존게임에서 겪는 과정을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

 

 

각 권의 내용을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안되구..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보세요."

 

정도로 정리해야 겠네요.

 

 

 

 

(솔직히 앞에 두권에 비해 모킹제이는 더럽게 재미 없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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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물건

저자
김정운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2-02-0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남자들이여,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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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김정운 교수'님은

얼마 전에 '힐링캠프'에 나와서 화려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가 되신 분입니다.

김제동씨를 '성적욕구 불만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버리신 분이죠. ㅎㅎ

저도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요.

방송에서 너무 재밌어서 책까지 사서 보게 됐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먼저, '1부 남자에게'에서는 한국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애기하고 있습니다.

한국남자들이 왜 불안, 불만, 외로움에 빠져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해소가 되는지에 대해

김정운 교수의 독특한 시각과 해석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2부 남자의 물건'에서는

문재인, 안성기, 조영남 등 유명인들의 '물건'에 대해 애기합니다.

힐링캠프에 김제동씨가 들고나간 마이크와 방망이처럼

유명인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물건을 소개하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생관 등이 물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말해줍니다.

 

특별히 교훈적인 의미나 재미 있는 것인 아닌듯 하지만,

유명인들의 몰랐던 성격이나 인생이야기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심리학박사'인 김정운 교수가

그의 독특한 시각과 해석으로 한국남자에 대해 말한 책입니다.

 

'남자'라면, 공감할 부분도 많고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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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국내도서>여행
저자 : 박준
출판 : 넥서스BOOKS 2006.06.10
상세보기


문득, 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배낭여행의 시작이자 끝이 나는 지점이라
불리는 태국(방콕)에 '카오산로드'에서 
여행자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이뤄져있습니다.

17세 미국 소녀, 50대 한국 부부, 20대 벨기에 커플 등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몇 개의 장으로 나눠서 소개하는데요.
여행을 떠나게 된 개기부터, 
여행중에 좋았던 것, 힘들었던 것,
지금의 기분이나 생각, 여행이 끝난 후의 계획 등
다양한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여행자 각각 경험과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쪽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여행을 좋아하시거나, 배낭여행(장기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도서가 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 사람들 정말 자유롭게 살고 있구나.."
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데요,
동시에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도 작년에 혼자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그 매력을 알았는데요.
기회가 되면 장기여행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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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게임의 탄생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Michael Thornton Wyman / 박일역
출판 : 지앤선(지&선) 2011.10.21
상세보기


뭐, 누군가의 게임블로그에서 게임관련 책이
출시된다는 정보를 얻어, 예약구매씩이나 해서 받은 책입니다.

책 내용은 성공한 게임의 개발자들이 그 게임의
개발과정이나 개발내용(contents)상의
잘된점과 잘못된점을 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봤는데.. 저랑은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먼저, 제 경우 게임을 많이 해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루는 많은 게임 중 많은 수를 잘 모릅니다.
게임을 모르니깐, 회고가 궁금하지도 않고, 봐도 공감대도 형성이 안되고...

그리고, 전 실무나 개념상 무언가 배울게 있을까 하고 봤는데,
그러기에는 아쉽게도 컨텐츠가 구체적이지 않더군요.
가벼운 후기 정도로 느껴집니다.

결과적으로
기획이나 개발자적의 관점에서 접근 시 도움을 기대하기 힘들구요,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관점에서는 
가벼운 흥미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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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소중하다
국내도서>인문
저자 : 호르스트 코넨 / 한희진역
출판 : 북폴리오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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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본 책입니다.
책의 부재가
"스트레스와 화로부터 나를 지키는 take care 원칙"
라서 확~ 끌리더라구요.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뭐 이런 종류의 책이 그러하듯이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등등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애기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현재에 가진 잘못된 습관이나 의식, 버릇 같은 것들은
과거의 어떤 경험이나 기억 때문이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아주 쉬운 예를들면,
물에 한번 죽을 뻔한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물을 무서워하는 것이나,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사람이 사람을 잘 못믿는 것 등을 들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나쁜 습관을 고치라고 애기하는 책들을 보면,
그냥 참아라, 비워라 하는 식이 많은데요.
이 책은 '조금' 독특하게
현재의 안좋은 버릇, 습관, 의식, 행동 등은
과거의 어떤 기억이나 경험에서 나오니깐,
만약 고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를 생각해서 원인을 알고 고치라고 합니다.
조금은... 특이하죠.
(근데 아무래 생각해봐도 왜그런지 모르겠더라는.. )


뭐 그리고.. 쭉쭉~ 넘어가서
책 후반분에는
삶의 목표, 자가 진단, 자기 사랑 등
심력(?)을 높여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일반적인 내용입니다만,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되 짚어보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을 때
가볍게 읽고 re-mind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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