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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텐만구는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약 40~60분 정도 떨어진 신사입니다.

버스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에서 탑승 가능하고, 산큐패스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자이후역에 도착하면, 

좁은 골목에 상점들이 쭉~ 이어져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 골목이 바로 신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 상점거리에는 각종 기념품 상점, 식당, 특산물 가계 등의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거리 끝에 가면, 신사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신사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공원처럼 산책로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여유롭게 한바퀴 돌고 나오기 좋습니다.



<다자이후 상점 거리의 인파>


<다자이후텐만구 입구>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풍경>


<뿔을 만지면 시험에 합격하게 해준다는 소>


<원숭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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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쨋날 도착해서, 구마모토성에 구경을 갔습니다.


구마모토라는 지역이 후쿠오카 시티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보통 기차(신칸센)를 타고 많이 이동하시는데요,

저는 산큐패스를 사고, 본전을 뽑겠다는 일념하에... 버스를 탔습니다.


가는데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됐구요, 

둘러보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그리고, 돌아오는데 약 2시간 30분 넘게 소요됐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냥 기차타고 다녀오시길 추천하고, 

굳이 타시겠다면, 하카타, 텐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구마모토성에서는 옛성터와 터렛과 천수각 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구마모토성 해자>


<터렛>


<터렛>


<천수각>


<천수각>


<천수각 위에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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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시내관광을 하는 일정이었는데요,

딘타이펑에서 아침을 먹고, 중정기념관시먼딩을 돌아봤습니다.



딘타이펑은 101타워 지점으로 갔는데요,

친구가 아침에는 예약 없이 가도 된다고해서,

아침 11시즘 갔는데요, 

정말로 테이블이 많이 비어 있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밥 먹는 동안 테이블은 다 차고, 줄이 길게 늘어섰답니다.

아침에 예약 없이 가실분들은 11시 전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네요.


딘타이펑에서는 샤오롱바오 2종류와 돼지고기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기본 샤오롱바오와 볶음밥은 아주 맛나게 먹었지만,

새우 샤오롱바오는 조금 느끼했네요. 


<여행기간 내내 안개낀 101타워>


<딘타이펑 101타워 지점>


<기본 샤오롱 바오>


<돼지고기 볶음밥>


<새우 샤오롱바오>





딘타이펑에서 아침을 먹고는 바로 중정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주변도 산책하고,

매 정각에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도 봤는데요,

그다지 볼거리가 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별 감흥없는 관광지였습니다.



<중정기념관>


<중정기념관 내부>


<중정기념관 외부전경>


<중정기념관 근위병교대식>


<중정기념관 근위병교대식>






중전기념관을 나와서는 바로 시먼딩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의 명동이라는 명성에 맞게, 젋은이들이 많고,

각종 식당과 상점들이 넓게 퍼져 있었는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도 하고, 거리 공연도 보고,

근처 까르푸에 가서 밀크티랑 흑진주팩 등 기념품도 잔득 삿답니다.


시먼딩을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하는데요, 

저는 그중 두 명이서 하프를 연주하는 공연이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시먼딩 초입>

<RedHouse라고 유명한데, 안에 볼 것 없음>


<시먼딩 거리>


<하프 거리공연>


<하프 거리공연>





저녁에는 시간이 남아서 라오허제 야시장에 들러서 유명한 빵도 먹어보고,

그 앞에 치유사 라는 절도 돌아보고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


<치유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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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전에 마오콩 케이블카를 타고, 오후에 예류 지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마오콩은 MRT를 타고 동물원 역에서 내리시면, 

조금 떨어진 곳에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구요,

케이블카를 타시면 정상까지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아콩 케이블카가 유명한 이유는, 운행 거리와 시간 때문일 것 같은데요,

최초 지점부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약 30분 가까이를 이동합니다.

물론, 이동 중에 멋진 풍경도 볼 수 있구요.


마침 제가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혼자 케이블카를 탔는데요,

셀카도 마음대로 찍고 풍경도 찍고, 음악도 듣고 좋았던 것 같네요.

가족이나 커플단위로 와서 타시면 오붓한 시간 될 것 같네요.



<케이블카 타는 중>

<케이블카 타는 중, 풍경>


<케이블카 타는 중, 풍경>




마오콩산 꼭대기에는 몇 개의 찻집과 식당들 빼고 별 것 없는데요,

저는 '차 박물관' 쪽으로 가다가 귀찮아서 

경치 좋은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먹고 내려왔습니다.


<마오콩 노천카페>


<마오콩 노천카페에서 풍경>





오후에 간 예류 지질공원은 타이페이에서 북동쪽 해변에 있는데요,

독특한 모양의 기괴암석으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가는 날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정말 이쁘게 꾸며진 공원이었던 것 같네요.

특히, 각양각색의 기괴암석이 정말 독특합니다.

대만 여행 하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아래부터는 사진!









<가장 유명한 여왕 바위>

<하트>

<토끼??>


<대포? 거시기?>


<두꺼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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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대만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핑시선 투어(허우통, 시펀, 핑시)와 지우펀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핑시선을 타기 위해서는 루이팡 역에 가야 되는데요,

타이페이역에서 기차를 타면 됩니다.

핑시 기차 티켓은, 한군데 이상 들를 것이라면, 하루 정액권을 구입하시길 바래요.



제가 핑시선을 타고,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바로 고양이 마을 허우통입니다.


허우통은 굉장히 작은 마을인데요, 

길 고양이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광산지역이었는지 폐기된 탄광레일이나 시설이 눈에 띄고,

마을 온 곳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인상적인 마을입니다.

꼭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적하고 차분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면 꼭 들르시기 바래요.



<기부하라는 것 같죠..? ㅎㅎ>


<허우통 마을 풍경>


<허우통 마을 풍경>


<허우통 마을 풍경, 폐관광 시설 뒤로 작은 마을이 보이네요>


<허우통 마을 풍경>


<허우통 고양이, 뭔가 멋진 느낌>


<허우통 고양이>


<마을 곳곳에서 자는 허우통 고양이 ㅎㅎ>


<허우통 고양이, 애도 뭔가 멋진 느낌>



허우통을 돌아보고 들른 곳은, 핑시선의 중심 시펀 입니다.

다들 아시듯이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지역이구요,

좁은 길에 꽉꽉 들어찬 사람들과 천등 날리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천등 날릴 계획이 없어서 그냥 한바퀴 돌고, 

닭날게 볶음밥(?)만 먹고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즐기지 못한 지역이네요.


<각자의 소원을 담아 천등을 날리는 사람들>


<시펀 풍경>


<시펀 풍경>


<시펀 다리>


<닭 날개 볶음밥,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던.. ㅎㅎ>



시펀을 지나서 핑시에 갔는데요.

상점도 별로 없고, 핑시와 다른 점을 찾기 힘들었네요.

그냥 한바퀴 돌고 돌아왔습니다.

굳이 안들르셔도 되는 지역인 듯 하네요.



<핑시역, 소원걸이 나무>


<핑시 거리>





이렇게 핑시선 투어를 마치고, 

원래는 진과스와 지우펀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지우펀만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루이팡역으로 돌아와 788번 버스를 타면 지우펀으로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가 .. 뭐 별것 없네요.

연등 켜진 곳도 아래 사진 지역 조금 이고...

뭐 상점들도 다 거기서 거기고... 


그냥 한바퀴 돌고 돌아왔습니다.



<지우펀 연등거리>


지우펀 가시는 분들께, 

가능하면 일찍 가서 다 구경하시고, 

연등켜지면 사진찍고 잠깐 구경하고 바로 돌아오세요.

사람이 많아서 도시로 돌아오는 버스 타기 힘듭니다.



핑시 + 지우펀 투어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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