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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은 퍼스에서 버스로 약 40~5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해안도시 인데요,


맛있는 수산물을 구할 수 있고,


주말마다 market이 열리고,


각종 이벤트가 많고,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가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푸치노 거리라고 불리는 시티 중심지 입니다.

테라스 딸리 커피숍이 많구요,

고급 레스토랑도 많이 있어요.




요기는 서쪽 바다쪽에 레스토랑들이 모인 곳인데요,

퍼스 시티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있는 fish&chips와 같은 각종 씨푸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래 테라스에 앉아서 밥한끼 하면 꿀맛.. ^^;




식당가 옆으로 조금만 가면

Little Creatures 라는 맥주를 생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만든 맥주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도 판매하니,

맥주 좋아하시면 필수 코스.




요긴 서쪽에 있는 공원. 

관람차 하나 있는 것 빼면 여느 공원과 다름 없습니다.




요긴 tourist center 근처에 street인데요,

주말에는 이처럼 market이 열려서 각종 먹거리나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위 street에서 본 red bull 행사..



이것도..저 차가 레드불로 가득 찼었죠,

저도 하나 얻어 먹었씁니다. ㅎㅎ




가끔은 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어요.





프리멘틀 market 사진이 없네요..

요긴 market안에 유명한 일본 라면집.. ^^;

market안에서는 음식도 팔고, 과일도 팔고, 각종 공산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bar와 미용실도 있다는.. ㅎㅎ

생각보다 규모는 작으나, 구경거리는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정체 모를 시계탑. 그냥 이뻐서...




사우스 비치라는 이름의 해변, 

방문당시 조금 쌀쌀해서 사람은 많이 없어요,

아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듯 한.. 




프리멘트은 퍼스시티에서 가까우면서,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꼭 한번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단, 반드시 주말에 가세요, 평일에 가면 횡하니 유령도시 입니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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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가까운 브리즈번 생활을 마감하고,


퍼스로 이동하여 약 5개월 정도 생활을 했었는데요,


군데 군데 다니며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1. 퍼스 시티


학원 다니며 매일 퍼스 시티를 갔지만,


사실 퍼스시티는 별로 볼 것이 없어요. 


특별히 이쁜 건물도 없고, 별 특색도 없는..


그나마, 알려진게 벨타워, 런던코드 정도겠네요.. 




<벨타워>


<퍼스 시티>


<퍼스 시티 중앙 광장>


<런던 코트>





2. 킹스 파크(king's park)


퍼스시티 서쪽에 위치한 킹스파크는 


일단, 시티에서 가깝고, 풍경이 엄청 이쁘고,


크기가 엄~청 크고, 행사도 많이 열리고, BBQ도 되고...


아무튼, 퍼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절대 1순위 관광지가 아닐까 합니다.



<킹스파크에서의 시티 풍경>


<바오밥 나무>


<전쟁기념탑>


<전쟁기념.. 건축물..?>


<킹스파크에서의 시티 야경>


<밤에 본 전쟁기념탑>


<밤에 본 바오밥나무>





3. 스완리버(사우스퍼스)


퍼스 시티 남쪽을 따라 흐르는 강을 스완리버라고 하는데요,


강을 기준으로 남쪽에 생성된 사우스퍼스에는 넓은 공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이곳에 스카이 라인은 너~무 멋집니다.




<Australia Day에 놀러나온 많은 사람들>


<호주 국기를 달고 날아다니는 헬기>


<퍼스의 스카이라인>


<대망의 불꽃놀이>


<퍼스시티 동쪽에 Victoria garden 근처. 산책하기 좋은 곳>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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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타던 차를 팔고 퍼스에 왔을 때

다시 차를 구입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시티에 살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다시 사게 되었다.


브리즈번의 경우 차량 판매 시 RWC라는 certificate를 받아야 해서,

어느 정도는 차량에 대한 안전이 검증 되었었는데,

퍼스의 경우 이게 필요 없는 관계로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구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몰라도, 중고차 가격은 비슷하나, 

상태가 훨신 안좋은 매물들이 정말 많다.


어쨌든... 구입 절차와 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1. 웹 사이트

  일단, 딜러에게 중고차 구입은 평이 너무 안 좋은 관계로 개인 컨택을 추천한다.

  중고차를 매물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 다음 3개 정도가 있다.

  

  1) 한국 커뮤니티(썬브리즈번, 퍼참 등등)

    : 간혹 좋은 매물이 올라온다고 하나, 난 본적이 없음. 그냥 안보는게 건강에 좋다.

      5대 정도 컨택해서 봤는데 상태가 정말 안좋았음. 


  2) 검트리 (gumtree.com.au)

    : 한국 커뮤니티 월드 버전. 저가의 차량들은 대부분 외국 웍홀 애들이 타다 파는거다.

      고로 상태는 역시 안좋은 경우가 많다.

      다만, 간혹 합리적인 매물이 나오는 관계로 꼭 모니터링해야 하는 사이트다.

      매물의 양이 엄청 많은 것도 장점이다.


  3) 카 세일즈 (carsales.com.au)

    : 일단, 매물 광고 올리려면 가입하고 돈 내야 된다.

      대부분 상태 괜찮은 차들이 올라오지만, 가격대가 높다.

      4000$이상의 예산을 갖고 있으면 이 사이트를 통해 컨택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하다.




2. 차량 결정


  1) 차량 사이즈 결정


    용도와 가격에 따라서 어떤 차량을 구입할지 결정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대형차는 가격이 저렴하고 기름을 많이 먹고

    중, 소형 차는 가격이 비싸고, 기름을 적게 먹는다.

    용도(도심 출퇴근, 농장, 짐차 등)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춰서 구입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면, 예산에 맞춰서 구입하도록 하자.

    같은 상태라고 봤을 때 대형차가 1000$ 가까이도 저렴하다.

    하지만, 대형차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 예산도 충분하다면,

    중, 소형을 사는 편이 여러 가지로 좋다.



  2) 차량 종류 결정


    대충 어떤 사이즈를 구입할지 결정했으면 차량 종류를 알아보고

    어떤 차를 중심으로 구입할 것인지 결정하자.


      대형: 미쯔비시 마그나, 홀덴 코모도어, 포드 팔콘

      중형 이하: 캠리, 코롤라, 펄사, 엑센트, 엑셀, 엘란트라, 렌서 등.


    위 기입한 차들은 모두 인기 차종으로 상태만 괜찮으면 구입할만 하다.

    다만, 중형 이하 차량은 

    예산이 적다면 괜찮은 연식/KM의 차를 구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3. 범위 설정


  검트리나 카세일즈에 들어가면 detail한 검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매물이 많기 때문에 이 필터링을 통해 검색한 후 모니터링 하다가, 

  좋은 매물이 나오면 컨택하는 것이 좋다.


  기본 적으로 가격대, 연식, Mileage, 에어콘, registration 기간 등 설정하면 된다.


  그리고 가능한 지역을 설정하자.

  멀리서 판다고 좋은 차가 아니니깐, 시간 내서 차 보러 가기 부담 없는 곳까지만

  지역 설정을 하고 모니터링 하는게 속 편하다.




4. 게시물 보기


  모니터링 주에 맘에드는 게시물이 있으면 내용을 잘 살펴보자.

  먼저, 사진은 반드시 있어야 된다. 

  겉 표면에 썬번이나 hail damage가 있는지 보고, 엔진룸 사진이 있으면

  엔진룸이 깨끗한지 잘 살펴보자.


  게시물 내용은 가능한 detail하게 적어진 것이 좋다.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언제 뭘 갈았는지, 타이어, 오일 등의 상태가 어떤지..

  log book이 있다거나 regular service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으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은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5. 질문하기 / 네고하기

  게시물을 보고 이 차는 한번 가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메일이나 문자로 컨텍하도록 하자. 

  

  대충 내용은

  "니 차에 관심있다. 그런데 예산이 좀 오바된다. 000$라면 좋은데 괜찮냐?

  그리고, 그 외 차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있다.

  혹시, oil leaking, sunburn, hail damage, tire 등 지금 문제가 있거나,

  곧 교체가 필요한 부분이 있냐? 그리고 log book이나 영수증 가지고 있냐?"


  이러고 답장 기다리면 된다. 

  답장에서 가격 OK하고 그 외 부분도 괜찮다 판단되면 약속 잡고 가서 보면 된다.

  근데, 질문을 회피하고 일단 와서 보라거나 하면 그냥 꺼지라 그래라 대부분 문제 있다.

 


6. 방문하여 차 보기


  뭐 여기는 나도 잘 모른다. 대충 아는 선에서만 정리해보자면.

  

  - 외부 살펴보기. 윈도우 상태, sun damage나 hail damage가 있는지 확인.

     타이어 잔량, 브레이크 패드 잔량 확인. 

  - 시동 걸어 차량 내부 기능 테스트. 라디오, 윈도우, 와이퍼 등, 

     에어콘 켰을 때 차 진동이 심하게 바뀌는지 등.

  - 시동 끄고 엔진룸 열여서 체크. 후레쉬 켜서 oil leaking에 흔적 확인.

     엔진, 미션 오일 게이지 뽑아서 양과 상태 확인.

  - 마지막으로 테스트 드라이브 하면서 에어콘 테스트하면 됨.


  문제 되는 부분이 있으면 판매자한테 질문하도록 하자. 

  직접 이게 문제 있다고 하지 말고, 언제 갈았냐, 문제 없었냐 등으로 돌려 하고,

  필요하다면 가격 네고를 하자.

  문제가 여러개라면 그냥 땡큐하고 집에 오면 된다.



7. 거래


  차량이 맘에 들면 구입할 의사를 밣히도록 하자.

  호주는 자동차 구입으로 인한 사기가 많은 관계로 판매자들이 현금을 선호한다.

  현금을 준비해서 갔다면 돈 주고, 명의이전 서류 같이 작성 해서 받아오면 된다.

  만약, 현금을 안가져 갔으면 차량 인수 날짜를 다시 잡고 돈 가져가서 차 받아오면 된다.

  WA(퍼스)는 명의 이전 시 특별한 문서 필요없으나, 

  차량 registration 문서가 있으면 받아오도록 하자.

  (없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차 번호로 조회해보고 등록 상태 맞으면 안 받아도 된다).




8. 명이이전


  판매자와 나눠가진 명의이전 서류를 가지고 

  licencing center에 가서 명의이전 신청하고 돈 내면 끝이다.

  레지 얼마 안남았으면 레지 연장 신청도 바로 할 수 있다.

  WA가 그나마 좋은 점이 명의이전 비와 registration 연장비가 조금 저렴하다.



<이번에 구입할 닛산 펄사.. 예산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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