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최근(?)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파이썬인데요,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마침 방통대 프라임칼리지에 과목에 있다고하여 신청하여 강의들 들어봤습니다.

 

프라임칼리지에서 파이썬 과목의 

성적은

  1. 온라인 강의 듣기 (20%)

  2. 중간과제 (30%)

  3. 기말시험 (50%)

으로 평가되는데요,

 

강의는 매주 2회 올라오고,

최소 시간 동안 틀어놔야지 출석처리 됩니다.

(팝업만 열어놔도 시간 체크가 되긴합니다).

 

중간과제는 간단한 간단한 프로그래밍 문제를 코딩하여 제출하는 것이고,

기말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이뤄집니다.

 

코로나 기간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아닌 경우 기말시험 정도는 오프라인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기-

강의에서는 파이썬에 있는 기본적인 기능과 특징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교수님이 친절하고 잘 알려주시는 교수님이라,

프로그래밍에 아주 기초적인 개념만 갖고 있어도 수업따라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간과제와 기말 또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임칼리지 강의의 장점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획득하면, 방통대 졸업학점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부 + 학점의 2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것이지요.

 

파이썬의 경우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인터넷에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굳이 프라임칼리지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초를 다지니는데 좀더 체계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면,

방통대 학생이 아니더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300x250

 

 

7일의 일정 중에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3일간 지냈습니다.

결론은, 만족 스럽습니다.

 

호텔 가격은,

온라인으로 예약했고 3일에 1,350$ 줬습니다 (조식 불포함)

리조트피는 없고 주차비가 35$입니다.

총 1,455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몇 안되는 5성급이라 그런지, 가격은 좀 쌔네요.

 

위치는 와이키키 해변 북서쪽에 있어요.

와이키키 해변, 메인 스트릿과는 조금 떨어져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그다지 멀지는 않아요. 조금 걸어야 되서 그렇지..

 

 

 

룸은 당연히 깨끗하고 넓고 좋습니다.

로비부터해서 호텔의 전반에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이 납니다.

특가로 나온 것을 잡은게 시티뷰 였는데,

뷰는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괜찮았습니다.

 

트럼프 호텔 룸

 

직원들은 친절하구요,

요구사항 애기하면 금방금방 들어줍니다.

 

트럼프 호텔은 취사가 가능한데요.

각종 취사도구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장은 작은 풀장 하나 밖에 없습니다.

명목상 있는 것인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수영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다른 곳을 찾으심이 좋을 것 같네요.

 

총평을 하자면,

5성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특히, 호텔 내 취사가 필요한 가족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구요.

단, 위치가 애매하고, 수영장이 작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죠.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나가는 호텔이나 예약 시기에 따라 가격은 상대적이니

잘 따져보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여행 > 하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하와이 -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후기  (0) 2020.08.17
300x250

 

7일의 일정 중에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 오션하버뷰 방에서 3일간 지냈습니다.

결론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호텔 가격은,

온라인으로 예약했고 3일에 750$ 줬습니다 (조식 불포함)

리조트피(주차포함)가 일당 32$정도 되니깐...

총 850$정도 되는 것 같네요.

일단, 4.5성급인 것을 감안하면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호텔보다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룸 컨디션에 대해,

깨끗한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룸은 엄청 넓습니다. 욕실도 크구요.

정말 공간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쾌적합니다.

 

 

추가로, 오션하버뷰의 뷰는 정말 멋집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구요,

요구사항 애기하면 금방금방 들어줍니다.

 

수영장도 인피니티 풀과 어린이풀, 스파

다양하고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놀기 좋습니다.

 

추가로, 조식은 안 먹었지만, 3층에 식당을 저녁식사하러 가봤습니다.

부페 형식인데, 가격은 팁 포함 인당 75$정도 했던 것 같네요.

종류는 적은데 음식의 맛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호텔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 만족스러워서 추천합니다.

유일한 단점이 와이키키 해변과의 거리인데,

그쪽에서 주로 놀 것 아니라면 

그냥 다른데 어설프게 가느니 여기가 선택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반응형

'여행 > 하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하와이 - 트럼프 호텔 후기  (0) 2020.08.18
300x250

(1학기 후기 → 2020/07/23 - [나의 이야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1학기 과목 후기)

(1학기 후기 → 2021.08.09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1학기 과목 후기(4학년)

(2학기 후기 → 2020.12.22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2학기 과목 후기)

(2학기 후기 → 2021.12.20 - [나의 이야기/이런저런 경험기] -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편입 - 2학기 과목 후기(4학년)

 

여러 가지 이유로 방통대에 3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이제 1학기를 마쳤는데요,

학기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과목 선택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포스팅합니다.

 

특별히, 저의 경우 이번학기에

코로나 때문에 모든 과목이 과제로 대체되어 오프라인 시험 한번 치루고 학점을 땄네요.

 

특수한 상황 때문에 기준이 없겠지만, 그래도 간단히 과목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컴퓨터와 친하고 IT업체에 다니며, 다음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1. 평일 하루 1 과목 온라인 강의 듣기 (1.6배속으로 40~50)

  2. 출퇴근길에 교과서의 본문과 워크북 보기 (약 1시간)

일주일에 10시간 조금 안되는 것 같네요.

 

시험이 없긴 했지만, 과제가 출시된 이후로는 주말은 다 과제에 올인했습니다

(무려 과제 12개 ㅎㄷㄷ)

 


 

1. C프로그래밍

난이도: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은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2. 인터넷과 정보사회

난이도: 최하

컴퓨터에 대해 기본 지식이 있으면,

공부 안해도 정도로 쉽고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어느 정도나면 다른 거 공부하다 머리 아프면 머리 식히려 교재 봤습니다.

개꿀 과목으로 덕분에 다른 5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3. 이산수학

난이도:

처음에 책을 수포자인 내가 과연 끝까지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가르치세요.

강의 듣고 보고 하면 이해 못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4. 소프트웨어 공학

난이도: 중상

프로젝트 매니징에 관심이 있어 들었습니다.

이론중심에 커버하는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강의가 압축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강의를 들어도 책과 별반 다르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반지식 부족인지,

공부 후에도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느낌은 아닙니다.

단, 기출문제를 보니 시험을 봐도 성적은 잘 나왔을 것 같습니다.

 

 

5. 데이터베이스

난이도: 중하

그냥 엑셀 다뤄봤으면 쉽습니다.

강의도 가르쳐 주시구요,

아쉬운 점은 좀더 실무, 실습 위주였으면 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 디지털논리회로

난이도: 최상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교수님이 강의를 해주셔서 진도는 나갔는데요.

후반에 가면 아무리 읽고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멘붕에 빠집니다.

다행히 과제는 2 만점을 받았지만, 여전히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이 많아요.

중요한 , 과목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을까? 대해 의문이 들긴 합니다.

 


 

저 또한 두번째 학기를 위해 고민 중입니다.

과목 선택에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300x250

평소에 가능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보통 출퇴근 길이나 저녁에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책을 읽습니다.

휴대폰으로 계속 보다보니, 눈에 부담이 많이 가서 전자책 리더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여러 제품 중에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작고 가벼운 전자책 기기를 찾아봤는데요.

마침 얼마전에 포크2라는 기계가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써본 느낌은

 

    1. 작고 가벼워서 한손으로 책을 보기에 편하다.

    2.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리디북스나 도서관 등의 앱을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3. 글자가 또렷하게 보여서 읽기 편합니다.

    4. 빨라요, 휴대폰정도는 아니지만, 책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5. 외관이 이쁩니다.

 

아쉬운 점은

    1. 물리 버튼이 없는데, 오른손으로 읽을 땐 괜찮은데, 왼손으로 읽기는 좀 불편해요.

    2. 가끔 베터리가 갑자기 훅 떨어지네요. (쓰다보면 괜찮아진다고는 하네요)

 

 

이 제품은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오픈마켓에서 구입하시거나, 정식수입업체인 이노스페이스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 바로가기

 

휴대성이 좋은 전자책 기기를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좀더 사용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

(2020/12/28 - [나의 이야기] - 오닉스 포크2 전자책 리더기 단점(6개월 사용 후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