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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대이동 책 표지

장르: 경제일반
저자: 오건형


 

최근 우리나라의 자금 유동성이 커지면서 주식을 비롯한 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다.

대부분이 주식투자에 열광하고 있지만,

다른 투자처를 고민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는 질문이 있다.

 

"지금 달러를 구입해도 될까요?"

"지금 금을 구입해도 될까요?"

 

부동산과 주식을 제외하고,

가장 흔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달러와 금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속에 달러와 금은 안전자산이라고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그게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왜 그럴까?

 

이 책에서은 앞서 말한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서술한다.

먼저, 답을 찾기 위해서는 경제를 구성하는 요인에 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다.

예로,

1. 채권이 무엇이고,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2. 금리가 무엇이고, 금리변동에 따른 시장의 변화는 어떠한지

3. 환율은 무엇이고, 환율변동에 따른 경제의 영향은 어떠한지

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기초지식을 간단히 설명해 주고는 각 요인들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예로,

1.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배경,

2. 기축통화인 달러의 금리변동에 따른 미국과 세계적 경제적 영향

3. 이어서, 금과 같은 현물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이다.

 

그래서, 책을 모두 읽고나면,

세계의 경제의 흐름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제목만 얼핏보면 제테크와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 기본서에 아주 많이 가깝다.

특별한 것은, 아주 중요한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아주 쉽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저축만으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고한다.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굴리기 위한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슈들만 쫒아다녀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 이슈의 근본이 되는 경제적 이유가 무엇인지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경제에 대한 기초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그 목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 책은 정말 쉽고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책에서는 가장 앞에 나왔던 질문

"지금 달러를 구입해도 될까요?"

"지금 금을 구입해도 될까요?"

에 대한 답변은 물론, 어떻게 사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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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를 처음 등록할 때

기본 등록금 외에 이것저것이 함께 청구영수증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이에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내역으로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등록금

수업료입니다. 반드시 납부해야 할 금액입니다. 과에 따라서 조금씩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과의 경우 실습비도 추가됩니다.

유일하게 필수로 지불하셔야 하는 금액입니다.

 

2. 교재대금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제 비용입니다.

비용을 지불하시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press.knou.ac.kr/index.do)>

에 접속하셔서 주문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선택사항입니다.

종이 책이 편하고 이것으로 공부하실 생각이라면 고민 없이 지불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자책을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내지 마시고 전자책이 나오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자책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press.knou.ac.kr/index.do)>

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개정되는 과목은 개강 보름전에 모든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를 개시합니다.

추가로, 출판문화원에서는 전자책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네요.

전자책의 장점은 가격적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는 것 (대여, 전자책 할인 + 각종 쿠폰 등)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디북스는 가능)

 

3. 학생회비, 학보대금, 발전후원금

이 항목들은 지불하지 않으셔도 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들을 지불하신 분들의 후기로는 돈이 아까우니 내지 말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발전후원금 정도는 여유있으면 내도 되지 않나 싶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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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모든 내용은 실제 애플과 상담한 3주간의 기록적 사실에 기반합니다.

 

작년 12월부터 자고 일어나면

아이폰 11 Pro의 배터리가 78%정도만 충전이 되어 있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애플에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기능 때문인가 했는데,

기능을 OFF해도 문제가 지속되더군요.

연휴라 휴일이 꽤 있어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의 알고리즘 오류이겠거니 해서,

고쳐지겠거니 했는데 1주가 지나도 문제가 계속되었고,

심지어 저녁시간에 80%이하에서도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배터리의 이상 충전 로그

<붉은색 박스를 보면, 미 사용에 충전 중이지만 충전이 안됩니다.>
<파란색 박스를 보면 60~70%에서 미사용 중이지만 충전이 안됩니다.>

 

전문상담원을 배정받고 내용을 말하니,

이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초기화를 요청하여 다음과 같이 실행했습니다.

  1. ituens를 통한 초기화
  2. iphone자체의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3. itunes를 통한 DFU초기화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테크니션에게 로그를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황당하게도

[내부 온도 35~39도로 나오는데 온도가 높아 충전이 안되는 것으로 정상이다]입니다.

 

제 방은 온도를 25~26도로 유지하고 있고

충전 전에 일부러 30분간 사용을 안했습니다. 열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이죠.

당연히 기계를 만져보면 뜨겁지도 않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상담원은 더 낮은 온도에서 충전 테스트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배란다에 온도가 22~23도였고 이곳에서 테스트를 하니 계속 문제가 발생합니다.

22~23도에서 테스트 기록

 

스크린샷과 테스트 기록을 보내니 하는 말이

본사측에 애기해야되는데 23도는 앰팩트가 낮으니 더 낮은 온도에서 충전 테스트를 해 달라고합니다.

배란다 창문을 열고 17도 정도에서 테스트를 했더니 100% 충전이 됩니다. (으잉?)

디테일을 위해 다음날 20도 정도에서 테스트하니 다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84%까지 올라가더니 그 이상 충전이 안됩니다.

3번재 테스트 기록

 

결과를 보면 20도가 조금 넘은 시점에서 충전이 안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까지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너무나 명백하여 최소한의 피드백을 줄거라 생각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이폰은 일정온도에서 80%이상 충전이 안되는 것은 정상입니다 "

 

라는 황당한 말뿐이었습니다.

 

누가보더라도 온도센서의 고장이거나 배터리의 문제인것이 명백한대도 말입니다.

게다가 집에 다른 식구도 아이폰11을 사용하고

당연하게도 같은 환경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나는 무상 수리를 원하지 않는다. 무슨 부품이 문제이고

어떻게 수리 받으면 되는지 알려달라 배터리를 교체하면 해결되겠느냐?"

 

답변은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답을 못하니 추천하지는 않고

그냥 쓰시다 혹시, 다른 배터리 관련 문제가 나오면 연락 주세요"

라고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저렇게 애기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오류가 명백한 상황에서도

지침이 내려온 것인지

"온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80%까지만 충전되니깐 정상이라"라는 말을 되풀이합니다.

 

수리를 받으려고 해도 어떤 부품이 고장인지 모르고

또, 제가 임의로 어떤 부품을 교체해 달라고 했을 때 고쳐진다는

보장이 안되니 수리도 못하는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달 반 넘게 80%만 충전해 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애플의 A/S나 서비스에 대해 악평은 많이 들었지만,

제가 직접 겪으니 정말 놀라울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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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에어로치노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 플러스

네스프레소에서 만든 고급(?) 캡슐 커피 머신입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보자면,

일반 캡슐머신의 경우

캡슐커피로부터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기계입니다.

따라서, 고객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샷과 물양을 맞춰서 원하는 커피를 스스로 제작해야 됩니다.

 

이렇게 기존 커피캡슐에 원두의 맛으로만 나눠져있다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의 경우

커피의 종류도 추가로 구분됩니다.

 

다시 말해,

에스프레소는 기본이고,

머그컵 분량의 커피부터

대용량 알토까지 해당 커피캡슐을 넣고 누르면

캡슐에 바코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기계가 알아서 물양을 맞춰서 커피를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자동추출 가능

 

 

또 다른 차이점은

회전 추출이라고해서, 커피를 내릴 때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커피 추출 시 그 위에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갑니다.

버츄오플러스로 내린 머그 커피

 

근데, 솔직히 저에게 이 거품이 장점인지는 모르겠네요.

커피 먹을 때 입에 묻어서 불편...

 

 

반면 단점

커피 종류가 적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는 있는데

종류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예로, 현재 선택가능한 에스프레소는 4종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존 캡슐커피의 경우

네스프레소가 아닌 

호환 캡슐커피가 사용 가능하지만,

버츄오의 경우 바코드가 있어서 불가능합니다.

이것도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또한, 캡슐커피의 가격도 살짝 더 비쌉니다.

 

하지만, 원하는 커피를 넣고 누르기만 하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맛이 일관성있게 나온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에어로치노는 간단히 말해

우유를 데워주고 거품을 만드는 기계입니다.

 

에어로치노

 

사실, 그냥 우유를 데우는 것은 그냥 전자렌지로 해도 되는데요.

차이점은

내부에 진동추가 들어있어서 

우유를 회전시키며 거품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에어로치노 내부

 

이 기계는 두가지 옵션을 제공하는데

하나는 일반 라테를 만들 때이고,

카푸치노를 만들 때는 스프링을 장착하여,

좀더 풍성한 거품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다만, 카푸치노를 만들일이 없어서 스프링이 어딧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커피를 하루에 한잔이상 꾸준히 먹는데요.

 

그렇게 커피를 좋아함에도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못 먹어 라테를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되는 우유라고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우유가 있는데요.

집에서만큼은

버츄오플러스와 에어로치노 그리고 이 우유를 통해

맛있는 라테를 만들어 먹을 수가 있게 됐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커피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귀찮으신 분에게

버츄오 플러스를 추천드리며

특히, 라테나 카푸치노를 좋아하시면

에어로치노까지 더하면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덧,

지극히 개인적인 버츄오 캡슐커피 추천

 

라테 만들 때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디아블리토

진한 커피향의 라테나 정신차려야될 때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는 먹고 싶으나 카페인이 걱정될 때는 디카페나토 인텐소

무난한 맛의 머그는 인텐소

나의 커피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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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때문에 찾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학과 홈페이지에서 찾았습니다.

저와 같이 길을 잃은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수강신청 시 참고하세요.

PS. 2020년도 기준이지만, 2021년도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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